Home뉴스콜로라도 뉴스덴버 국제공항 일대, 5월의 이례적인 '동결 주의보'

덴버 국제공항 일대, 5월의 이례적인 ‘동결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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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까지 소나기와 뇌우 지속… 목요일부터 차츰 개어 주말엔 81도(°F)의 화창한 날씨

콜로라도주 덴버 국제공항(KDEN) 인근에 비와 눈이 섞여 내리고 강풍이 부는 등 궂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야간에는 동결 주의보(Freeze Watch)까지 발효될 예정이어 주의가 요구된다. 하지만 주 후반부터는 기온이 점차 올라 주말에는 80도(°F)를 웃도는 따뜻한 날씨를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미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5월 18일 오전 현재 덴버 국제공항 일대의 기온은 화씨 39도(섭씨 4도)에 머물고 있으며 짙은 안개와 함께 가벼운 이슬비가 내리고 있다. 특히 동풍이 거세게 불며 최대 시속 31마일에 달하는 돌풍이 관측되고 있어 체감 온도를 떨어뜨리고 있다.

18일(오늘) 낮 최고 기온은 43도에 그칠 전망이며, 오후 3시 이전에는 비가 내리다가 이후부터는 비와 눈이 섞인 형태로 바뀔 수 있고 천둥이 칠 가능성도 있다. 강수 확률은 100%에 달하지만 눈이 유의미하게 쌓이지는 않을 것으로 예보되었다.

특히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야간을 대비해, 기상청은 19일 오전 자정부터 아침 8시까지 이 지역에 ‘동결 주의보’를 발효했다.

이러한 불안정한 날씨와 소나기 소식은 주 중반까지 계속된다. 19일(화요일) 낮 최고 기온은 51도로 다소 오르겠지만, 밤에는 70% 확률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0일(수요일) 역시 최고 기온 61도를 기록하는 가운데, 거센 바람과 함께 오후에 뇌우를 동반한 소나기(확률 60%)가 지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날씨는 목요일인 21일부터 차츰 안정을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목요일 오후 소나기 및 뇌우 확률이 40%로 줄어들고 최고 기온은 68도까지 오르며, 금요일에는 69도의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다가오는 주말에는 완연하게 화창한 날씨를 즐길 수 있겠다. 토요일은 맑은 하늘 아래 최고 기온 76도를 기록하겠고, 일요일에는 기온이 81도까지 치솟으며 초여름처럼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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