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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10월 2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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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달래 이야기

죽음 1

한국 일산에서 살던 시절에 중학교 2학년이었던 작은 아들은 그때 그야말로 질풍노도의 시기라 힘들었다.한국에서 대학을 들어가고 군대도 끌려가고 치열한 취업경쟁 속에 밥벌이를 하면서...

장수풍뎅이

아이들 어릴 때 가장 먼저 키우기 시작한 애완동물로 떠오르는 것은 개미다.큰아이가 태권도 학원에 다니던 여섯 살 때 아파트 놀이터 주변의 잔디밭에 많이...

층간 소음

오래전에 읽었던 일본 미스터리 소설이 요즘 들어 종종 생각나는 때가 있다.아파트에서 오래도록 혼자서 살아오고 있는 고등학교 수학선생인 남자는 어느 날 죽기로 결심한다....

좋고 나쁨

일터로 돌아와 사람들의 머리손질을 다시 할 수 있어 기쁘다.마스크를 착용하고 일을 하고 손님 역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샾 안으로 들어올 수 있다.실내에는 모두...

가 위 손 입 문

무식이 용감이라고 처음엔 나도 용감했다. 아는 단어를 엮어서 말을 하면 자기들이 알아먹겠지 당신들은 한국어 아느냐고 한국 사람이 이정도 영어단어 아는 것도 대단한...

여름 계곡

여름이면 찾아가는 계곡이 있다. 볼더 계곡의 어느 으슥한 지점이다. 초입의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은 절대로 가지 않는다. 이십년을 넘게 여기 살았어도 여전히...

지천명에서 이순을 향하여

우리집에서 바로 길 건너에 내가 일하는 바버샾이 있다. 걸어서 오 분이면 도착하고 차로는 삼분 걸린다. 해가 길었던...

산정의 알레스카

산행을 못간지가 넉 달이 됬다. 주말이면 이틀 내리 산을 오르내리며 그 얼마나 행복했던가. 두달 된 초코를 등산 자켓 앞섶에 품고 걸어...

[꿈속의 꿈] 너는 내 운명

간 밤, 잠에서 깨기 직전에 내 왼 손가락 네 개가 몽땅 잘리는 꿈을 꾸었다. 피는 나지 않았고 통증도 전혀 느껴지지 않았으나 놀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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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시, 덴버시에 이어 음식 배달 서비스 앱 수수료 낮추는 안건 추진

“배달비 너무 비싸 음식 주문 포기한 적 많아” 소비자들이 스마트 폰을 통한 몇 번의 터치로 패스트푸드 체인부터 유명...

일주일새 또 대형 산불···로키산국립공원 폐쇄 긴급대피령 발동

지난 10월 14일 수요일 한인들이 자주 찾는 그랜비호수 서쪽에서 이스트 트러블섬 화재(East Troublesome Fire)가 발생해 170,163에이커에 피해를 주며 콜로라도 역사상 두번째 큰...

코로나19 관련 동향(10.21)

o 자레드 폴리스 주지사 및 주 보건관계자는 10.20 브리핑에서, 신규사례수와 입원자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 몇 주동안 가속화된 입원건수는 11월에 지난 봄...

ICE, 콜로라도 불체자 25명 체포

연방 이민단속국(ICE)은 덴버, 뉴욕, 시애틀, 필라델피아, 볼티모어, 워싱턴DC 등 이민자 보호 도시를 대상으로 10월 3일부터 9일까지 1주일 동안 불체자 체포 작전을 펼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