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교육관련 리서치 업체들은 대학의 부문별 랭킹을 정해 발표한다.
이같은 조사에서 일부 학교는 ‘파티 학교’ 라는 이미지로 주목 받고, 또 다른 학교들은 뛰어난 운동 기록으로 명성을 얻는다. 그러나, 학문적 엄격함으로 유명한 학교들도 존재한다. 많은 고등학생들이 꿈의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지만, 일부 대학에서는 입학 후에도 더 많은 학습 시간을 요구하기도 한다.
대학 입학 상담, 교육 관련 출판물 등을 제공하는 프린스턴 리뷰(The Princeton Review)가 최근 발표한 따르면, ‘ 현재 가장 학구열이 높은 대학 순위’에서 1위로 선정된 학교는 ‘프랭클린 W. 올린 공과대학(Franklin W. Olin College of Engineering)’으로, 이 대학의 학생들은 많은 시간을 학업에 투자하고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린스턴 리뷰는 이번 결과의 기반으로 다양한 지표에 따라 대학을 평가하며, 학생들이 수업 외에 하루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공부에 할애하는지가 기준이 되었다고 발표했다.
2025년 가장 공부를 많이 하는 대학 순위 상위 10곳
- 프랭클린 W. 올린 공과대학(Franklin W. Olin College of Engineering) – 매사추세츠주 니드햄
- 리하이 대학교(Lehigh University) – 펜실베이니아주 베들레헴
-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
-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 –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
- 대서양 대학교(College of the Atlantic) – 메인주 바 하버
- 로즈-헐맨 공과대학(Rose-Hulman Institute of Technology) – 인디애나주 테레호트
- 게티스버그 대학교(Gettysburg College) – 펜실베이니아주 게티스버그
- 윌리엄스 대학교(Williams College) – 매사추세츠주 윌리엄스타운
- 리드 대학교(Reed College) – 오리건주 포틀랜드
- 그리넬 대학교(Grinnell College) – 아이오와주 그리넬
프랭클린 W. 올린 공과대학이 1위를 차지한 것은 전혀 놀랍지 않다. 이 대학은 엔지니어링 중심의 커리큘럼을 제공하지만, 인문학적 접근 방식을 결합한 독특한 교육 철학을 가지고 있다. 이 학교는 기술 및 엔지니어링 교육을 인문학, 사회과학, 기업가 정신과 결합하여 실제 세계에서 엔지니어가 직면할 도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린스턴 리뷰의 조사에 따르면, 올린 공대의 수업은 대부분 프로젝트 기반이며, 많은 학습 시간이 요구되지만 시험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이 대학 졸업생들의 중간 소득은 졸업 후 10년 내에 약 $129,455로 높은 편이며, 이는 엔지니어링 중심의 교육 덕분에 이루어진 성과이다.
흥미롭게도, 이번 순위에 오른 많은 학교들이 과학, 기술, 공학, 수학(STEM)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다. 윌리엄스와 리드 대학은 인문학과 사회과학 전공이 더 많지만, 그들 또한 고도의 학문적 성취를 요구하는 학교로 손꼽힌다.
이처럼, 많은 학생들이 입학 후에도 치열한 학업 경쟁 속에서 꾸준한 학습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러한 대학들은 학문적 성취를 중시하는 문화를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