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러드 폴리스 주지사, 1월 13일 공식 메시지 통해 한인 커뮤니티의 기여와 회복력 강조
미주 한인의 날(Korean American Day)을 맞아 콜로라도 주정부도 한인 사회의 기여를 공식적으로 기념했다. Jared Polis 콜로라도 주지사는 1월 13일 SNS를 통해 미주 한인의 날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발표하며, 콜로라도 한인 사회의 역할과 공헌을 높이 평가했다.
폴리스 주지사는 “콜로라도는 한인 커뮤니티의 기여 덕분에 더 강해졌다”며 “우리는 한인들의 문화, 성취, 그리고 회복력을 함께 기념한다”고 밝혔다. 이어 “콜로라도는 누구나 소속감을 느끼고,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곳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한다”며 미주 한인의 날을 축하했다.

미주 한인의 날은 1903년 1월 13일, 하와이에 도착한 첫 공식 한인 이민자들을 기념해 제정된 날이다. 이민 초기 사탕수수 농장에서 시작된 한인 이민 역사는 현재 교육, 의료, 과학기술, 문화예술, 비즈니스, 공공 영역 등 미국 사회 전반으로 확장됐다.
미 연방 의회는 2005년 상·하원을 통해 미주 한인의 날 결의안을 채택하며 이를 연방 차원의 공식 기념일로 인정했다. 이후 콜로라도를 포함한 여러 주와 도시에서도 결의안과 공식 메시지를 통해 한인 사회의 공헌을 지속적으로 조명하고 있다.
2026년 미주 한인의 날을 맞아 콜로라도 각 지역 한인 사회에서도 기념식과 문화 행사, 차세대 교육 프로그램 등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민 2세와 3세가 주도하는 활동이 늘어나며, 한인 정체성과 시민 참여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되고 있다.
미주 한인의 날은 단순한 역사 기념일을 넘어, 한인 사회가 지역 사회와 주정부, 나아가 미국 사회 전체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해왔는지를 확인하는 날이다. 콜로라도 주지사의 공식 메시지는 한인 커뮤니티가 주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