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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브룸필드,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중소도시’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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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보금자리를 선택할 때 치안과 안전은 가장 중요한 요소다. 최근 미국 전역의 중소도시를 대상으로 안전도를 분석한 조사 결과가 발표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개인 금융 전문 매체 ‘스마트에셋(SmartAsset)‘은 미국 내 인구 6만 5,000명~250,000명 사이의 중소도시 300여 곳을 대상으로 강력 범죄율, 재산 범죄율, 교통사고 사망률, 연방재난관리청(FEMA)의 자연재해 위험도 등을 종합 평가해 ‘2026년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중소도시’ 순위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중소도시 1위는 콜로라도주 브룸필드(Broomfield)가 차지했다.

브룸필드는 주민 1,000명당 강력 범죄 1.48건, 재산 범죄 18.56건으로 전국 평균보다 훨씬 낮은 범죄율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조사 대상 도시 중 유일하게 FEMA 자연재해 위험 등급에서 ‘매우 낮음(Very Low)’을 받으며 치안과 자연재해 모두에서 완벽한 안전성을 입증했다.

이어 2위는 펜실베이니아주 스테이트 칼리지, 3위는 로드아일랜드주 워윅, 4위는 아이오와주 에임스, 5위는 유타주 로건 순이었다. 상위 10개 도시 중 절반(5곳)이 아이오와, 인디애나, 위스콘신 등 중서부 내륙 지역에 집중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강력 범죄율이 낮더라도 홍수나 지진, 산불 등 자연재해 위험성이 높은 도시들(워싱턴주 오번, 캘리포니아주 산라몬 등)은 종합 순위에서 밀려나는 경향을 보였다.

한편, 평가 항목 전반에서 높은 위험 수치를 기록하며 가장 안전하지 않은 도시(최하위)로 지목된 곳은 아칸소주 리틀록(Little Rock)이었다. 알라바마주 버밍엄, 워싱턴주 타코마,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 등도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이번 조사에서는 1위를 차지한 브룸필드 외에도 콜로라도주의 여러 중소도시가 평가 대상에 포함됐다. 콜로라도 내에서는 도시별로 안전도 편차가 크게 나타났다. 센텐니얼이 전국 56위로 주 내에서 두 번째로 안전한 도시에 올랐으며, 반면 푸에블로는 범죄율과 교통사고 사망률이 치솟으며 전국 최하위권인 332위에 머물렀다.

美 가장 안전한 중소도시 Top 5

  1. 콜로라도주 브룸필드 (Broomfield, CO)
  2. 펜실베이니아주 스테이트 칼리지 (State College, PA)
  3. 로드아일랜드주 워윅 (Warwick, RI)
  4. 아이오와주 에임스 (Ames, IA)
  5. 유타주 로건 (Logan, 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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