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1시간 앞당겨 일광 시간 활용… 11월 2일 종료 예정
미국에서는 매년 3월 둘째 주 일요일부터 11월 첫째 주 일요일까지 ‘서머타임(Daylight Saving Time, DST)’을 시행한다. 이 기간 동안 시계를 1시간 앞당겨 일광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며, 에너지 절약과 활동 시간 연장을 도모한다.
2025년 서머타임 일정
●시작: 2025년 3월 9일(일) 오전 2시 → 오전 3시로 조정
●종료: 2025년 11월 2일(일) 오전 2시 → 오전 1시로 조정
서머타임이 시작되면 한국과 미국의 시차는 1시간 줄어든다. 예를 들어, 미국 동부 표준시(EST)와 한국 표준시(KST)의 시차는 14시간에서 13시간으로 변경된다. 이는 한국에서 미국과의 비즈니스나 커뮤니케이션 시 시간 조정에 유의해야 함을 의미한다.
그러나 하와이, 애리조나 주의 대부분 지역, 인디애나 주의 일부 지역 등 서머타임을 채택하지 않는 지역도 있으므로, 해당 지역과의 시간 계산 시에는 별도의 확인이 필요하다.
서머타임은 일광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지만, 생체 리듬 변화나 교통사고 증가 등의 부작용이 지적되면서 폐지 논의도 지속되고 있다. 최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서머타임 폐지 논쟁에 불을 붙이며, 제도 변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에서는 서머타임을 시행하지 않지만, 미국과의 시차 변동으로 인해 국제 업무나 커뮤니케이션에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서머타임 기간을 숙지하고 일정 조율에 주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