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링컨카운티 셰리프국이 리몬 타운의 한 주택을 수색해 다수의 총기와 마약류, 탄약, 잠재적 폭발 관련 장비 등을 압수했다.
링컨카운티 셰리프국은 7월 3일 발표한 공지에서 전날인 7월 2일 리몬 타운 2번가 600블록에 있는 한 건물에 대해 수색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수색 과정에서 셰리프국은 총기 15정을 압수했으며, 이 가운데 2정은 도난 신고가 접수된 총기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현장에서는 방탄조끼, 전술용 벨트, 수천 발의 탄약, 방탄 장비 관통용 탄약, 확장 탄창도 발견됐다. 또한 50그램이 넘는 메스암페타민과 마약 유통에 사용되는 장비, 잠재적 폭발 장비, 기타 범죄 활동과 관련된 물품도 함께 압수됐다.
수사 당국은 해당 장소에서 잠재적으로 치명적일 수 있는 부비트랩 장치도 발견했다고 밝혔다. 다행히 이 장치는 당시 작동 중인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셰리프국은 이번 사례가 지역사회 보호를 위해 현장에서 활동하는 법집행관들이 얼마나 위험한 환경에 놓일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용의자는 이번 수사 과정에서 체포됐다. 셰리프국에 따르면 해당 용의자는 2024년 말 이후 마약 및 무기 관련 혐의로 이미 두 차례 체포된 전력이 있으며, 현재 보호관찰 중인 상태였다. 또한 별도의 중범죄 마약 사건으로 보석 상태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링컨카운티 셰리프국은 “사건의 최종 결과를 결정하는 것은 법원이지만, 우리는 가능한 범위 안에서 법을 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마약을 유통하거나 재산을 훔치거나 지역사회 안에서 범죄에 가담하는 사람들은 우리가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수사는 현재도 진행 중이며, 추가 혐의가 제기될 가능성도 있다. 다만 체포된 용의자는 법정에서 유죄가 확정되기 전까지 무죄로 추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