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of Us’ 무료 유전체학 및 DNA 검사가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미연합감리교회 주차장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콜로라도 스프링스 져니버스에서 봉사한 성철 목사는 “한미연합감리교회에서 이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작년에 많은 한인들이 접수했는데 올해는 교회 주변 각 가정을 방문해 메일 박스와 집 앞 매트에 DNA 검사에 대한 광고지와 전단지를 배포하며 많은 이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그는 “작년과 같은 절차인 등록, 신체 검사, 피와 소변 검사로 DNA를 찾아내는 캠페인이며, 많은 참가를 격려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All of Us’ 유전체 및 DNA 검사는 미국 국립보건원이 주도하는 연구의 일환으로, 개인의 유전자, 환경, 생활 습관이 건강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10년 장기 연구 프로젝트이다. 이 연구는 백만 명의 샘플 수집을 목표로 하며, 현재까지 약 70만 명의 샘플이 확보되었다.


국립보건 연구소 리서치 프로그램 서부지부인 케햅 클리닉(CAHEP Family Medicine Clinic)의 박수지 약학박사는 “많은 사람들이 이 프로그램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한인들 중 개인정보 노출에 대한 염려가 있지만,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니 안심하고 검사를 받아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참고로 온라인으로 직접 등록하는 것이 복잡해 작년에 져니버스에서 직접 등록 접수했던 기자는 약 10개월 후 결과를 받을 수 있었다. (소요시간은 약 30분정도였으며 소변검사, 피검사, 체중을 쟀다) 흥미로운 점은 59가지 검사결과에서 나온 유전적 질병뿐만 아니라 기자의 뿌리(100% 아시안), 실란트로를 좋아하는지 여부, 쓴맛을 잘 느끼는지, 귀지가 건조한지 말랑한 타입인지, 우유를 마시면 문제가 없는지 등의 정보도 제공되었는데, 모두 정확했다. 그 외에도 꾸준한 업데이트가 있어 수시로 로그인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아직도 연구가 진행 중인 부분도 있다.
참여자들은 검사 후 프로그램의 효용성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검사를 위해서는 www.joinallofus.org에서 온라인 등록을 하거나 져니버스 검사장에서 등록 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기본 절차는 다음과 같다:
- 온라인 계정 생성
- 설문조사 참여 (4가지)
- 기본 건강 측정 (키, 몸무게, 혈압)
- 져니버스나 클리닉 방문 후 피 및 소변 검사
- 검사 완료 시 $25 아마존 기프트 카드 수령
검사 결과는 약 3주 후에 발송되며, 검사 시기에 따라 수령 시간이 다를 수 있다. 박수지박사는 “검사 후 꾸준히 www.joinallofus.org에 접속하거나 이메일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져니버스에서 샘플을 채취하는 것이 빠르다”고 덧붙였다.
덴버에서 하는 져니버스는 오는 8월 13일부터 17일까지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까지 H마트 오로라점 앞 주차장에서 검사 프로그램이 실시될 예정이다.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