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리프트·레드록스·카누 체험으로 자연과 관광 매력 알렸다
콜로라도주가 지난 7월 10일(금) 워싱턴 D.C. 내셔널몰에서 열린 ‘그레이트 아메리칸 스테이트 페어(Great American State Fair)’에서 ‘베스트 인 쇼 주 전시관(Best in Show State Pavilion)’에 선정됐다.
콜로라도 전시관은 주의 자연경관과 야외 활동, 예술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 방문객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입구에는 주 경계에서 볼 수 있는 ‘웰컴 투 컬러풀 콜로라도(Welcome to Colorful Colorado)’ 표지판의 축소 모형이 설치됐으며, 콜로라도 산림에서 가져온 실제 침엽수도 배치돼 현지의 자연 분위기를 살렸다.
전시관 안에는 콜로라도 산악 리조트를 연상시키는 실제 스키 리프트가 설치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어린이용 카누 체험 게임과 휴대전화 충전 공간도 마련됐으며, 세계적인 야외 공연장인 레드록스 원형극장을 본뜬 소형 전시물도 선보였다.
재러드 폴리스 콜로라도 주지사는 “콜로라도는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역사, 활기찬 문화, 짜릿한 야외 레저를 모두 갖춘 곳”이라며 “전시관을 찾은 방문객들이 직접 콜로라도를 방문해 그 매력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콜로라도 관광산업은 주 경제에 연간 285억 달러를 기여하고 있으며, 45만7천 개가 넘는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주 정부는 이번 수상이 콜로라도가 여행뿐 아니라 거주와 사업에도 매력적인 지역이라는 점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콜로라도 주 승격 150주년과 미국 건국 250주년이 맞물린 2026년에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 콜로라도 관광청은 이번 전시관이 주의 자연과 역사, 지역사회와 여행 경험을 전국 방문객에게 소개하는 상징적인 공간이 됐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