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가 여전히 80도대 더위를 보이는 가운데, 콜로라도 주요 스키장들은 다가오는 2025-2026 겨울 시즌 개장을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여름이 짧은 산악 지역은 6월까지도 스키 시즌을 이어온 곳이 있지만, 벌써부터 각 리조트는 가을 초입 개장 계획을 속속 발표하고 있다.
가장 빠른 개장이 예상되는 곳은 울프크릭 스키장으로, 10월 24일 문을 열 것으로 전망된다. 아라파호 베이슨도 11월 2일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키스톤과 윈터파크는 11월 8일을 개장일로 잡았다. 이들 스키장은 매년 가장 먼저 시즌을 여는 곳으로 꼽힌다.
브레켄리지는 11월 8일, 바이얼은 11월 14일 개장을 준비 중이다. 퍼거토리(11월 15일), 모나크(11월 21일), 파우더혼과 스팀보트(각 11월 22일)도 뒤를 잇는다. 비버크릭과 크레스티드 뷰트는 11월 26일, 아스펜 스노우매스와 텔루라이드, 그랜비 랜치는 11월 28일, 하웰슨 힐은 11월 29일로 예정돼 있다.
스키 쿠퍼는 12월 10일, 선라이트 리조트는 12월 12일 개장을 예고했다. 에코 마운틴과 실버턴은 12월 26일 시즌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로써 콜로라도 전역에서 10월 말부터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스키장이 개장해 스키어들의 발길을 끌 전망이다.
이번 시즌은 기상 상황과 적설량에 따라 실제 개장일이 앞당겨지거나 늦춰질 수 있다. 스키장 관계자들은 “조기 개장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지만, 자연 조건이 가장 큰 변수”라며 “방문 전 각 리조트의 공식 웹사이트를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콜로라도 스키장은 매년 세계 각지에서 몰려드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에게 겨울철 대표적인 레저 문화를 제공해왔다. 이번 시즌 역시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가 예고돼 있어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키장 개장일은 다음과 같다
| 스키장 | 개장일 | 스키장 | 개장일 | 스키장 | 개장일 | ||
|---|---|---|---|---|---|---|---|
| 울프크릭 (Wolf Creek) | 10월 24일 | 파우더혼 (Powderhorn) | 11월 22일 | 아스펜 마운틴 (Aspen Mtn.) | 11월 28일 | ||
| 아라파호 베이슨 (Arapahoe Basin) | 11월 2일 | 스팀보트 (Steamboat) | 11월 22일 | 스노우매스 (Snowmass) | 11월 28일 | ||
| 키스톤 (Keystone) | 11월 8일 | 비버크릭 (Beaver Creek) | 11월 26일 | 텔루라이드 (Telluride) | 11월 28일 | ||
| 윈터파크 (Winter Park) | 11월 8일 | 크레스티드 뷰트 (Crested Butte) | 11월 27일 | 그랜비 랜치 (Granby Ranch) | 11월 28일 | ||
| 브레켄리지 (Breckenridge) | 11월 8일 | 하웰슨 힐 (Howelsen Hill) | 11월 29일 | ||||
| 바이얼 (Vail) | 11월 14일 | 스키 쿠퍼 (Ski Cooper) | 12월 10일 | ||||
| 퍼거토리 (Purgatory) | 11월 15일 | 선라이트 (Sunlight) | 12월 12일 | ||||
| 모나크 (Monarch) | 11월 21일 | 에코 마운틴 (Echo Mountain) | 12월 26일 | ||||
| 실버턴 (Silverton) | 12월 26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