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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시, 주택 다운페이먼트 최대 10%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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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까지 대상 확대… 10월 31일까지 선착순 접수

콜로라도 오로라시가 주택 구매를 준비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운페이먼트(계약금) 지원 프로그램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저소득층 중심에서 벗어나 중산층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한 것이 특징으로, 초기 자금 부족으로 주택 구매를 미루던 가정들에게 현실적인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로라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주택 구매 시 가장 큰 장벽으로 꼽히는 다운페이먼트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은 현재 진행 중이며 예산이 한정돼 있어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지원 규모는 주택 가격의 약 4%에서 최대 10%까지다. 지원금은 무이자 2순위 대출 형태로 제공되며 매달 상환할 필요가 없다. 주택을 매각하거나 재융자를 할 때 상환하는 구조로, 실제 거주 기간 동안에는 월 상환 부담이 없다. 예를 들어 60만 달러 주택을 구입할 경우 최대 약 6만 달러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초기 계약금과 클로징 비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가구 소득이 지역 평균소득(AMI)의 120% 이하일 경우 가능하다. 4인 가구 기준 약 16만 달러대 후반 수준까지 허용돼 맞벌이 중산층 가구도 충분히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투자용 주택은 대상에서 제외되며 반드시 실거주 목적이어야 한다.

지원 대상 주택은 오로라 시 경계 안에 위치해야 하며, 신청자는 모기지 사전 승인과 일정 수준의 자기자금을 갖춘 상태여야 한다. 일반적으로 최근 3년간 무주택자일 경우 신청이 유리하다.

이번 프로그램 신청 마감은 2026년 10월 31일까지지만 시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오로라시는 수십 가구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신청자가 몰릴 경우 빠르게 마감될 가능성이 높다.

신청과 자세한 자격 요건은 오로라시 공식 홈페이지(https://www.auroragov.org/residents/community_development/down_payment_assistanc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택 구매를 고려 중인 한인 가정 역시 소득 기준과 거주 조건을 충족할 경우 지원 대상이 될 수 있어 조기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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