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라시와 자매도시인 한국 성남시가 주최한 청소년 교환 프로그램이 8월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14세에서 18세 사이의 청소년 10명이 오로라시를 대표하여 선발되었으며, 이들은 성남시에서 다양한 문화 체험과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교환 프로그램은 성남시 청소년재단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루어졌으며, 프로그램 운영에 약 1억 원이 투입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국가는 미국을 비롯해 베트남,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가가 참여했으며, 각국의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져 국제적인 우정과 협력을 쌓는 기회를 가졌다.
성남시는 참가자들을 위해 VIP 대우를 제공했으며, 한국학생들을 포함한 140명의 학생들과 50명의 스태프들이 참가해 9개 그룹으로 나뉘어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AI에 대한 발표 세션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중에는 회사 방문, 소풍, 노래방, 서울역 쇼핑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포함되었으며, 아침, 점심, 저녁과 간식이 모두 제공됐다. 특히 차량 리무진 서비스가 제공되었으며, 학생들은 민속촌, 수원성 유네스코 유적지, 서울타워, 경복궁 등을 방문하여 한국의 전통과 현대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었다.
함께 오로라시 참가학생 인솔자 크리스틴 쇼브 청소년 판사는 오프닝 웰커밍 디너에서 참가자들을 소개하며,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열린 오프닝 세러모니에서는 퍼포밍 아트, 뮤지션, 마술사 등이 초청되어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9년 이후 COVID-19로 인해 중단되었다가 5년 만에 재개되었으며, 성남시는 참가자들에게 선물도 증정하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참가한 학생들은 성남시에서의 다양한 경험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특히 한국의 문화와 사람들에 대한 칭찬이 이어졌다.
샐리 권 인솔자는 “성남시에서 프로그램을 너무 잘 준비해줘서 감사하다. 다만 습하고 더운 날씨와 항공편 준비 등 인솔 과정에서 어려움도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한 학생들의 소감도 이어졌다. 사키나는 “이번 여행은 내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중 하나였다. 여러 나라에서 온 사람들과 대화하며 새로운 친구들을 사귈 수 있어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존 로페즈는 “이번 여행을 통해 매일 새로운 것들을 경험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해 배우고, 자신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밝혔다.
프라유시는 “이번 성남시 청소년 컨퍼런스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 우리 대부분에게 이번 여행은 첫 경험이었고, 많은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며 정말 재미있고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샐리 선생님과 크리스틴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우리는 컨퍼런스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해 배우고 많은 친구들과 아이디어를 교환했다. 또한 한국과 그곳 사람들을 정말 사랑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갓슨은 “성남시는 내 삶을 바꿨다. 이번 여행을 통해 전혀 다른 문화를 경험하며 내 시야가 넓어졌고, 이런 멋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 한국의 사람들은 친절하고 배려심이 넘쳤으며, 하루도 빠짐없이 그곳에 있는 것이 즐거웠다”고 말했다.
성남시 청소년 교환 프로그램은 앞으로도 국제적인 우정과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