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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보드 크로스 국가대표 상비군 김예빈·김하빈 선수… 콜로라도에서 훈련 및 한복라이딩으로 한국 문화 알리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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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보드 크로스 국가대표 상비군인 김예빈(17)선수와 김하빈(15) 선수가 콜로라도에서 훈련과 함께 한국 문화를 알리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김예빈 선수는 2007년생으로 영서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다. 현 스노우보드 크로스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4 평창 유스 올림픽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대한스키협회 협회장배 보드크로스 우승, 대한스키협회 기술선수권대회 우승 등 다수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김하빈 선수는 2009년생으로 영서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이다. 김예빈 선수와 마찬가지로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동하며, 대한스키협회 협회장배 보드크로스 우승, 기술선수권대회 우승, 대한설상연맹 보드크로스 통합 우승, 종별선수권대회 우승 등 화려한 이력을 자랑한다.

두 선수를 이끈 김세빈 감독은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겨울 시즌이 짧은 한국에서 훈련을 마치고, 봄에도 훈련이 가능한 지역을 찾던 중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키장이 밀집해 있고 시즌이 긴 콜로라도를 선택했다. 특히 콜로라도는 김하빈 선수가 6살이던 시절 처음으로 스노우보드를 배운 곳이기도 하다. 두 선수는 4월 한 달 동안 Arapahoe Basin, Steamboat, Winter Park, Breckenridge 스키장에서 매일 훈련을 이어갔다”고 전했다.

특히 이들은 이번 콜로라도 방문 기간 중 Breckenridge 스키장에서 열린 ‘Splash’ 행사에서 한복을 입고 스노우보드를 타며 한국 문화를 알리는 이색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두 선수는 “미국 현지인들 사이에서 한복을 알아보고 관심을 보이는 모습에 놀랍고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 기간 동안 많은 미국인들이 한복에 대해 질문하며 함께 사진을 찍자고 요청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김예빈·김하빈 선수는 작은 체격이 불리한 종목으로 평가받는 보드크로스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올림픽 출전이라는 꿈을 향해 땀을 흘리고 있다. 앞으로 각종 국제대회에 참가해 경험을 쌓을 계획이며, 2026년에는 Copper 마운틴에서 열리는 National Cup에도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하기위해 콜로라도를 다시 방문할 예정이다.

두 선수는 “내년에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밝히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노우보더로서의 꿈과 책임감을 다짐했다. 햔편, 김예빈·김하빈 선수의 훈련 관련 영상들은 인스타계정 sbx_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유투브 숏츠 https://youtube.com/shorts/2JckBn3xsyI?si=Vv4Bvsg452gODpU2https://www.youtube.com/shorts/eeBfoukIb90 에서 두 선수의 라이딩 영상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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