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뉴스콜로라도 뉴스덴버 학군, ICE 단속 대비 지침…이민자 학생 보호에 총력

덴버 학군, ICE 단속 대비 지침…이민자 학생 보호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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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공립학교(DPS)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취임에 대비해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이 학교를 방문할 경우를 대비한 훈련을 교직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알렉스 마레로 교육감은 최근 학교장들에게 메모를 보내, ICE 요원의 학교 출입을 거부하고 변호사와 즉시 연락을 취할 것을 지시했다. 요원이 이미 학교 내부에 있을 경우, 행정실에 머물도록 하고, 학생과 교직원은 안전하게 대기하도록 안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학교와 병원 등 ‘민감한 장소’에서의 단속을 제한했던 2011년 정책을 철회할 가능성이 있어, 학교들은 이를 대비하고 있다. 덴버 학군과 오로라 공립학군은 학생과 가족을 보호하기 위한 대처 방안을 마련했으며, 교직원들에게 권리와 절차를 교육하고 있다.

덴버와 오로라 지역은 최근 수천 명의 이민자 학생을 받아들였고, 이는 공립학교 등록률 감소 속에서 학교 재정을 안정시키는 데 기여했다. 하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변화로 인해, 부모들이 추방 우려로 자녀를 학교에 보내지 않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덴버 교육청 관계자들은 학생들의 교육 권리를 보호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안전한 학습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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