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리더십 강화로 ‘세대 간 소통과 단합의 장’ 마련
음악과 경품으로 더해진 따뜻한 마무리
남부 콜로라도 한인회(회장 김 엘리자벳)는 지난 12월 28일 콜로라도 스프링스 조이 시니어 센터에서 2024년을 마무리하는 한인 총회 및 송년회를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한인회의 주요 활동 보고와 더불어 2부에는 송년의 밤 공연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총회는 국민의례와 사랑의 교회 김 의권 부목사의 개회 기도로 시작됐다. 이어 김 엘리자벳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한 해의 성과를 나누며 차세대 리더십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김 복심 수석부회장이 사업보고를, 이 현숙 재무부장이 재무보고를 진행하며 한인회의 투명한 운영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김 엘리자벳 회장의 주도로 결성된 차세대 리더십 협업(Next Generation Cooperation) 선언이 이루어졌다. 차세대 대표로 선정된 금 잔디 변호사는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 간의 소통이 부족한 현 상황을 개선해야 한다”며 적극적인 한인회 참여 의지를 밝혔다. 이에 김 엘리자벳 회장은 “임기 마지막 해 동안 차세대 리더십 발굴과 육성에 집중하겠다”며 신년 포부를 전했다.
이어 한인회는 우수한 차세대 인재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 장학생으로는 Ruby Oh(오 루비)와 Da-Ein Kim(김 다인)이 선정되었으며, 두 학생은 한인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리더로서의 잠재력을 인정받아 장학증서를 수여받았다.
김 엘리자벳 회장은 “이번 장학증서 수여를 통해 차세대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녁 만찬은 조이 데이케어(대표 김명숙)에서 푸짐하게 준비한 음식으로 진행됐다. 만찬 중 김 의권 부목사는 70~80년대 통기타 음악으로 싱어롱을 이끌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진 콘서트는 ‘P.J. Kim과 함께하는 송년의 밤’이라는 제목 아래 진행되었다. 싱어송라이터 P.J. Kim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재치있는 입담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경품 추첨이 더해져 즐거움이 배가되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은퇴관계로 최근 영업을 중단한 서울식품에서 푸짐한 선물들을 기증해 한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인회는 이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김 엘리자벳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리더십 교체를 통해 더 나은 한인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