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뉴스콜로라도 뉴스 덴버 오늘 '기상 경보' 발령… 하루 종일 눈, 주말부터 '반전 봄날씨'

[날씨 리포트] 덴버 오늘 ‘기상 경보’ 발령… 하루 종일 눈, 주말부터 ‘반전 봄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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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6일 금요일, 덴버를 포함한 콜로라도 프런트 레인지 지역에 하루 종일 눈 소식이 예보되면서 ‘기상 경보가 발령됐다. 당국은 빙판길 사고와 퇴근길 교통 혼잡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금요일 하루 종일 눈… 최대 5인치 적설량 예보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오늘(6일) 덴버 지역은 90%의 높은 확률로 눈이 내릴 전망이다. 눈은 오전부터 시작되어 퇴근 시간대인 오후에 집중적으로 쌓일 것으로 보이며, 낮 최고 기온은 35°F(약 1.6°C)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북풍이 시속 10~15마일, 순간 최대 풍속 24마일의 강한 돌풍으로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오늘 낮 동안 덴버 시내에 약 3~5인치의 눈이 쌓일 수 있다고 예보했다.

기상 전문가는 “지면 온도가 높아 내리는 눈이 일부 녹겠지만, 기온이 떨어지는 오후부터는 도로가 매우 미끄러워질 것”이라며 “퇴근길 운전 시 안전거리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오늘 밤 ‘반짝 추위’ 후 내일부터 완연한 봄

이번 눈 구름은 오늘 밤 8시를 기점으로 세력이 약해지며 자정 무렵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밤사이 최저 기온은 22°F(약 -5.5°C)까지 떨어지며 반짝 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하지만 이번 추위는 오래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주말인 토요일(7일)부터는 다시 햇빛이 나면서 낮 기온이 52°F(약 11°C)까지 오르고, 일요일(8일)에는 65°F(약 18.3°C)까지 치솟으며 완연한 봄 기운을 되찾겠다.

다음 주 초 70도대 ‘초여름 날씨’ 예고

기상 예보에 따르면 다음 주 초반인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낮 최고 기온이 71°F(약 21.6°C)까지 상승하며 초여름에 가까운 따뜻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화요일 밤 한때 약한 비 소식이 있으나, 수요일과 목요일에도 여전히 60~70도대의 온화한 기온이 유지될 전망이다.

기상 전문가는 “오늘 하루 제설 작업과 안전 운전에 유의한다면, 내일부터는 야외 활동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주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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