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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콜로라도한인회, 차세대 임원 환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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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콜로라도한인회가 지난 15일 저녁, 새로운 차세대 임원들과 함께 환영식을 열고 한인 커뮤니티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 세대의 출발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과 봉사 정신을 공유하는 젊은 세대들이 모여 한인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비전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남부콜로라도한인회의 차세대 임원진에는 다양한 배경과 전문성을 가진 인재들이 포함돼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 임원들 이외에도 고려인 3세로 카자흐스탄에서 출생해 미국으로 이주했으며, 이번 만남을 위해 자신의 자택을 오픈해 손님들을 따뜻하게 맞이한 해나를 비롯해, 블랙아메리칸 커뮤니티 회장으로 활동하며 한인 사회와의 교류를 이어온 킴벌리 골드(Kimberly Gold)도 눈에 띈다. 킴벌리의 어머니는 한국인이며, 그녀는 한국에서 10년간 거주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어에 유창하고 한국과의 강한 연결고리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뉴스채널5에서 정치부 기자 겸 리포터로 활동 중인 최원종 기자, 콜로라도타임즈에 연재한 ‘숨어있는 휴먼 스토리를 찾아서’를 통해 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한인들을 돕고 있는 금잔디(Jandi Keum) 변호사, 그리고 러시아 출신으로 한국에서 유학 후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정착한 애나, 포트카슨 군부대에서 장교로 근무하는 크리스 김, 메디컬 클리닉을 운영하는 우리병원 박이수 원장, 송미정, 미라, 서세정 등 새로운 임원 등 다양한 배경과 문화를 가진 인재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은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과 봉사 정신으로 한인회를 이끌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인회를 더욱 혁신적이고 포괄적인 단체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한국 문화를 사랑하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고자 하는 공통된 목표가 그들을 하나로 묶고 있다.

엘리자벳 한인회장은 환영사에서 “차세대 영입은 전임 회장단 시절부터 오랜 숙원 과제 중 하나였다”며, “이번에 시작된 차세대 임원단은 한인회 세대교체의 희망이자 새로운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녀는 이어 “효율적인 비영리단체 운영과 유익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한인 사회뿐 아니라 지역사회에서도 모범적인 단체로 거듭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현재 한인회는 차세대 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인턴십과 협업 과정을 통해 경험과 역량을 키우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들은 건강보험 세미나와 법률상식 교육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교육과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한인 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또한, 한인회는 다가오는 1월 설날잔치를 준비하며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를 통해 더욱 단단한 커뮤니티의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이번 환영식은 남부콜로라도 지역 한인 사회의 단결과 발전을 향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평가되며, 앞으로도 차세대 임원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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