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Havana Street 중심 상권서 성황 운영…야간 문화 공간까지 확장
콜로라도 지역에 새로운 한인 감성 카페 ‘3456TEA(2790 S Havana St Suite U, Aurora, CO 80014)’가 지난 19일 그랜드 오픈 이후 성황리에 영업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 션최(Sean Choi)가 운영하는 이 매장은 전통 디저트와 건강 음료, 그리고 문화 요소를 결합한 복합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3456TEA는 오로라 한인 상권 중심 Havana Street에 위치해 있으며, 누구나 편하게 방문해 전통과 현대 감성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대표 메뉴는 전통 호떡과 고구마 호떡 두 가지로, 기존 방식과 달리 기름에 튀기지 않고 베이킹 방식으로 구워낸 것이 특징이다. 재료는 유사하지만 보다 담백하고 건강한 맛을 강조했다. SNS를 통해 입소문이 퍼지면서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으며, 한인뿐 아니라 타인종 고객들의 유입도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음료 구성 역시 차별화에 초점을 맞췄다. 커피를 제외한 대부분의 메뉴에서 카페인을 제거하고 설탕 사용을 최소화했다. 대신 흑초, 홍초, 각종 청과 자연 레몬즙 등을 활용해 건강한 단맛을 구현했다. 식혜와 수정과는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제공하며, 다방라떼와 한국 편의점에서 즐기던 간식류도 함께 선보여 향수를 자극한다.

전통차 메뉴도 폭넓게 갖췄다. 식혜와 수정과를 비롯해 모과차, 유자차, 구기자차, 대추차, 오미자차, 생강차, 자몽차, 율무차, 미숫가루, 누룽지차 등 다양한 선택지가 준비되어 있어 계절과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매장 측은 “호떡과 함께 따뜻한 수정과나 대추차를 곁들이는 조합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운영 방식에서도 차별화를 시도했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은 자정(밤 12시)까지 연장 운영하며, 특히 밤 9시부터는 디제잉과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한다. 대표가 직접 디제잉을 하거나 외부 게스트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낮 시간에는 시니어층과 지역 커뮤니티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교회 모임이나 동호회 모임 등 다양한 소규모 커뮤니티 활동이 가능하도록 개방해, 단순 카페를 넘어 지역 교류 공간으로 자리 잡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콘서트, 이벤트, 티켓 프로모션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매장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시크릿 음료 메뉴’도 운영해 방문객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
매장 관계자는 “전통의 맛과 현대적인 감성을 함께 담아 누구나 편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메뉴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매장 안내]
주소: 2790 S Havana St Suite U, Aurora, CO 80014
전화: 720-517-5751
웹사이트: www.3456tea.com
[운영 시간]
월~목, 일: 오전 11시 ~ 오후 9시
금·토: 오전 11시 ~ 자정(12시)
금·토 밤 9시 이후: 디제잉 및 음악 프로그램 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