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6월 1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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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덴버 너기츠의 마스코트 ‘로키’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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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너기츠의 경기를 관람하다 보면, 주전 선수들만큼이나 주목받는 존재가 있다. 바로 화려한 퍼포먼스와 뛰어난 팬 서비스로 NBA 덴버 너기츠의 대표 주자인 마스코트 '로키(Rocky)'이다. 이 산사자인 퓨마 캐릭터는 1990년에 덴버 너기츠의 홈 경기 인기를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처음 등장했다.

크롱키 엔터프라이즈는 로키의 진짜 정체를 숨기지만, 덴버의 시민은 이미 그가 누구인지 알고 있다.

덴버 로키(사진=김동규)

그의 실체는 켄 솔로몬(Kenn Soloman)이라는 이름의 전문 마스코트 배우이자 연기자이다. imdb에 따르면, 그는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자랐고 1990년 12월 15일, 콜로라도 덴버에서 너기츠팀 마스코트로 데뷔했다.

로키로 변신한 켄은 덴버 너기츠 홈구장에서뿐만 아니라 NBA 올스타 게임, 각종 홍보행사 등에서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여 왔다. 그의 열정적인 노력이 빛을 발하였고, 2008년에는 마스코트 명예의 전당에, 2013년에는 카툰 네트워크의 "가장 멋진 마스코트"로, 그리고 2019년에는 NBA 올해의 마스코트로 선정되었다. 그는 농구장 중간에서 공을 던지는 것부터 관중석을 타고 올라가는 것까지 팬들을 열광시키는 놀라운 행동으로 NBA 마스코트 중 최고 연봉인 625,000달러(2022년 기준)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켄 솔로몬은 몇 년 전에 은퇴를 선언하고 로키의 역할을 아들 드레이크(Drake Solomon)에게 넘겼다. 이는 마스코트 세대교체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냈지만, 덴버 너기츠 홍보팀은 이 사실을 비밀로 했다. 하지만 팬들은 로키의 행동을 잘 알고 있었기에, 이전과 달리 중앙선에서 슛이 빗나가는 등 로키의 변화를 눈치챘다.

최근에는 아들 드레이크가 부상으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동안, 켄 솔로몬이 다시 로키의 옷을 입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원조 로키가 아직도 팀을 위해 뛰고 있다는 사실은 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덴버 너기츠가 창단 이래 처음으로 우승을 거머쥔다면 우리는 원조 로키의 활약과 함께 역사의 현장을 그와 함께 있을 수 있을 것이다.

<캔의 아들 중 하나인 가렛 솔로몬은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마스코트인 후퍼역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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