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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3월 31일 개막…김하성, 콜로라도와 홈 경기로 시즌 출발

팀당 162경기 대장정 시작…인터리그 20→46경기로 대폭 확대
샌디에이고, 4월 30일 멕시코에서 샌프란시스코와 2연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콜로라도 로키스와 맞대결로 출발한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일(한국시간) MLB 개막전을 포함한 정규시즌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김하성의 소속팀 샌디에이고는 우리 시간으로 3월 31일 오전 6시 10분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콜로라도와 개막 2연전을 시작한다.

ESPN이 개막전에 1번 타자 2루수로 출전할 것으로 예상한 김하성은 지난 시즌 콜로라도를 상대로 1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7, 18안타, 8타점을 올렸다.

같은 시간에는 최지만(31)의 새 소속팀인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신시내티 레즈와 개막전을 치른다.

최지만은 4번 타자 1루수로 나설 전망이다.

지난 시즌 막판 피츠버그에서 빅리그 데뷔에 성공한 배지환(24)도 데뷔 첫 개막전 출전을 노린다.

코리안 빅리거 맏형 류현진(36)의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방문 경기로 2023시즌을 시작한다.

지난해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고 7월 중 복귀가 목표인 류현진은 이번 시즌으로 토론토와 4년 계약이 끝난다.

한국인 빅리거의 맞대결도 기다린다.

김하성의 샌디에이고와 최지만의 피츠버그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3연전을 벌인다.

7월 25일부터는 펫코 파크로 장소를 옮겨서 다시 3경기를 치른다.

류현진과 김하성의 사상 첫 맞대결 성사 여부도 관심이다.

토론토는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샌디에이고와 3연전을 벌인다.

류현진이 순조롭게 재활을 마치고 7월에 복귀한다면, 또 한 번의 코리안 빅리거 투타 맞대결이 벌어질 수 있다.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팀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안방인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대결한다.

한국인 내야수 박효준(27)이 마이너리그에서 빅리그 재진입에 도전할 팀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워싱턴 내셔널스와 방문 경기로 2023시즌을 시작한다.

오타니 쇼헤이(29)의 소속팀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는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링센트럴 콜리세움에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개막전을 치른다.

MLB닷컴에 따르면, 올해 메이저리그 개막전은 1968년 이후 55년 만에 모든 팀이 동시에 경기를 치른다.

2023시즌은 다른 리그에 속한 팀과의 맞대결인 인터리그 경기 수가 기존 20경기에서 46경기로 대폭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대신 동일 디비전 소속팀끼리 맞대결은 76경기에서 52경기로 크게 줄었다.

같은 리그 소속팀과의 경기도 66경기에서 64경기로 소폭 감소해 올해 메이저리그 팬들은 좀 더 다양한 팀과의 맞대결을 볼 수 있게 됐다.

팀마다 162경기를 치르는 2023년 정규시즌 종료 날짜는 10월 2일이다.

야구 세계화를 위해 MLB가 꾸준히 추진 중인 해외 시리즈는 올해도 계속된다.

김하성은 샌디에이고 동료들과 함께 4월 30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2연전을 치른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시카고 컵스는 6월 25일과 26일 영국 런던에서 두 차례 맞대결을 벌인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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