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1월 2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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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AC, 2022 콜로라도 선수권 테니스대회 열기 속에 성황리 마무리

콜로라도 테니스 협회(회장 정주형)는 지난 6월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오로라 시의 유타파크(Utah Park) 테니스 코트에서 전미한인체전 테니스 1차 선발전을 개최했다. 개막식은 6월 4일 오후 2시에 진행되었으며 콜로라도 체육회의 이한원 회장과 테니스 협회 정배인 명예회장, 그리고 오로라 시의 스티브 선버그(Steve Sunberg) 위원이 축사를 하였으며 내빈 소개, 후원사 소개 및 감사 인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축사에서 이한원 콜로라도 체육회 회장은 내년 뉴욕에서 열리는 전미한인체전에 대한 소개 및 체육회의 비전을 설명하였으며, 150여명의 선수단을 이끌고 전미체전에 참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배인 경기위원장은 이번 경기에 콜로라도 내 여러 한인 테니스클럽이 참가하였고, 이번 대회를 준비해준 운영위원들에게도 큰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정주형 테니스 협회장은 이번을 계기로 테니스 인들이 서로 화합하고 나아가 공동의 테니스 발전을 이루자고 말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스티브 선버그 위원은 오로라 시에서 이러한 행사가 열려서 기쁘다며 오로라 시가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시민과 더욱 상생할 수 있기를 희망하였다.

단식 우승 정배인씨(우측)과 준우승 김기형씨(좌측)

콜로라도에서 테니스를 사랑하는 16세 이상의 한국 교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해서 참가할 수 있었던 이번 대회는 코로나 판데믹 이후 내년 6월에서 개최하는 제21회 미주한인체전에 출전할 선수 선발을 목적으로 했다. 평소 테니스를 사랑하는 많은 참가자들은 건강한 체격과 그보다 더 건강한 마인드를 장착해 긍정적인 에너지가 가득한 모습이었다. 서로의 안부를 묻고 격려하며 페어플레이에 임하는 훈훈한 경기 장면들이 코트 곳곳에서 돋보였다.

 경기 당일에 대진표 추첨이 진행되었고 대회 규칙 및 경기 룰을 공지, 곧바로 선수들의 웜업 후 경기가 시작되었다. 매년 테니스 회원들이 실력이 늘어감에 따라 특히 본선에서는 매 경기 대부분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이 펼쳐지는 등 대회는 예정보다 늦은 5일 저녁 7시반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대회 종목은 USTA 레벨 4.0 미만의 남자 복식 실버 그룹, USTA 레벨 4.0 이상의 남자 복식 골드 그룹, 남자 단식, 그리고 남녀혼합복식으로 이루어졌다. 대회 참가비는 인당 20달러 였고 대회 참가 인원은 약 40명의 성인들과 소수의 청소년으로, 우승자들에게는 상금 및 미주 한인 체전 참가자격이 주어졌으며 청소년들의 경우에는 뉴욕행 항공권이 지원되었다. 또한 이날 성실한 자세로 대회 지원에 임하고 봉사한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에게는 봉사상이 수여되었다. 그 외에도 경기 후 경품 추첨과 상품권 및 대회 기념품 등이 제공되어 대회 내내 웃음꽃이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남녀혼합복식 우승 이은주씨(우측)과 김명철씨(좌측)

이 날 대회 결과로는 단식 1등에 연장전을 거듭 펼치며 우승을 거머쥔 정배인 씨, 골드 복식 1등은 박재현 씨와 이웅희 씨, 실버 복식 1등은 이정재 씨와 박주현 씨, 남녀혼합복식 1등은 김명철 씨와 이은주 씨가 차지했다.  이 날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한 이은주씨는 우승 소감으로 “콜로라도 선수권 대회 혼합복식 우승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여성 선수들이 많아져 아주 즐겁게 칠 수 있었고 테니스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치면 칠수록 너무 재미있고 매력적인 운동이란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꾸준히 연습하고 클럽 활동도 열심히 하면서 많은 분들과 함께 교감하며 운동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골드 복식 1등 박재현씨(좌측)와 이웅희씨(우측)

이한원회장(좌)과 실버복식 1등 박주현씨, 이정재씨

이번 콜로라도 선수권 테니스대회는 대한 콜로라도 체육회, 한인 테니스 콜로라도 클럽, 로키 마운틴 테니스클럽, 덴버 한인 테니스클럽, 콜로라도타임즈, 오즈매거진 등이 후원했으며 수많은 후원사들이 대회 개최를 후원하고 격려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테니스 운동 효과 알아보자

테니스는 활동성이 강한 운동이기 때문에 유산소 운동 효과로 심장 혈관을 튼튼하게 하며 순간적으로 라켓을 휘두를때는 근육운동의 효과까지 일석이조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스포츠 액티비티다. 또한 공의 방향과 거리를 눈으로 파악하면서 발을 움직이기 때문에 집중력이 증강되며 순간적인 방향 전환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순발력을 높이는데도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테니스는 유산소, 무산소 두 가지 운동이기 때문에 근력과 근지구력의 발달에도 도움이 되며 기본자세는 하체근력과 뼈에도 자극을 주므로 골밀도를 높여 골다공증 예방에도 큰 기여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예원 기자
고려대학교 국제학 BA · 고려대학교 언론학 BA · 덴버대학교 국제안보학 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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