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5월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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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일부터 한국 입국 시 코로나19 음성확인서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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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9월 3일부터는 한국으로 입국하는 모든 내국인과 외국인이 코로나19 PCR 검사를 하지 않아도 된다. 한국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9월 3일 0시부터 국내에 도착하는 비행기편이나 선박편을 이용하는 모든 이들이 유전자증폭 PCR 음성 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그 동안 한국에 입국하는 모든 입국장에 적용되어 온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의무가 드디어 폐지되는 것이다.

현재까지 국내에 입국하는 모든 여행객들은 입국 전 48시간 이내에 PCR 검사 또는 24시간 이내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했고, 입국 후에는 추가로 1일 이내에 음성 확인 결과를 추가로 받아야 했다.

이 같은 방역 조치는 한국을 방문하고자 하거나 해외로의 입출국을 고려하는 이들에게 큰 심리적 장벽으로 작용해 왔다. 하지만 입국 전후 검사가 매우 짧은 기간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예방하는 데에 있어 효율성이 있는 지에 대해 끊임없이 지적되어 왔다. 게다가 모든 검사 비용 또한 개인에게 부담되어 한국 입국에 있어 적지않은 어려움으로 고려된 것도 사실이다.

따라서 그 동안 이 같은 입국자 대상 제한조치가 점차 정상화하는 코로나19 대응 상황에서 국내 관광업 회복의 지대한 걸림돌이 된다는 지적이 있어 왔고, 해당 조치 실효성이 낮아진 지금 입국 전 의무를 폐지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음성확인서 제출이 중단되는 분위기에 발맞춰 한국 입국 과정에서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하는 의미도 큰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입국 후 1일 내로 시행해야 하는 PCR 검사는 유지된다. 정부는 이에 대해 “해외에서 유입되는 해외 유행 변이를 차단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임을 양해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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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예원 기자
조예원 기자
고려대학교 국제학 BA · 고려대학교 언론학 BA · 덴버대학교 국제안보학 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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