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쳐(지유·수아·시연·한동·유현·다미·가현)는 3월 12일 일요일 덴버 필모어 오디토리움(Fillmore Auditorium) 공연장을 팬들로 가득 메우며 덴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드림캐쳐는 이날 강렬한 퍼포먼스와 신들린 노래로 대부분 미국인으로 구성된 팬들의 떼창을 끌어냈으며, 매력적인 무대로 필모어 오디토리움을 뜨겁게 달궜다.
이날 공연장을 찾은 한 팬은 눈물이 날 정도로 감동의 무대였다며, 덴버가 K팝 아티스트들의 “공연 성지”가 되는 것 같아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
드림캐쳐는 7인조 걸그룹으로, 2017년 1월 13일 데뷔했으며 하드록에 팝을 접목한 독특한 컨셉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드림캐쳐는 ‘악몽을 잡아주는 꿈의 요정들’이라는 의미로 한국보다는 해외에서 더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덴버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드림캐쳐의 미국 투어공연은 3월 2일부터 20일까지 미국 9개 도시인 애틀랜타, 워싱턴 D.C, 뉴욕, 레딩, 시카고, 덴버, 어빙, 오클랜드, LA 순으로 돌며 미국 팬들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