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6월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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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cm-2.7g 작은 공에 푹 빠진 사람들, 콜로라도 한인 탁구 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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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새해 벽두에 꼭 “운동을 열심히”라고 결심했다면, 콜로라도 한인 탁구동호회를 찾아보자!

탁구공은 스포츠에서 사용되는 공 중 가장 작고 가볍다. 무게는 크기가 비슷한 골프공(4.11cm)의 1/20 수준에 불과한 2.7g이다. 때문에 힘 조절을 조금만 잘못해도 탁구대를 벗어나 버린다. 이 작은 공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을 찾았다. 오늘은 콜로라도 한인 탁구 동호회원과 함께 탁구의 매력에 한번 빠져보자?

탁구 동호회 레리 정 씨는 오늘도 탁구동호회 모임에 참석한다. 오후 7시 건강하게 지낸 오늘 하루가 고맙다고 생각하며 탁구장에 들어선다. 벌써 많은 회원들의 뜨거운 열기가 넓은 탁구장 안에 가득하다. 서로 인사를 나누는 얼굴엔 행복한 웃음기가 가득하다. 하하, 호호 깔깔대며 여기저기에서 언니, 형님, 오라버니 요란히 불러대며 분위기가 달아오른다. 그리곤 쌓였던 스트레스를 날려 보낸다.

레리 정 씨는 이렇게 탁구를 시작하지 않았다면 일상생활에서 이렇게 크게 소리 내어 웃을 일도 많지 않을거라고 말한다. 이국땅, 외롭고 어려운 삶 속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여러가지 운동도 해봤지만 탁구만큼 좋은 운동도 없다고 레리 정 씨는 전한다.

많은 준비도 필요 없이 달랑 탁구라켓 하나만 들고 나서면 웃고, 떠들고, 땀을 흘리고 나면 하루에 쌓인 피로가 화악 날아가버린다. 그러면 건강은 덤으로 뒤따라온다. 그래서 오늘도 동호회로 달려 나온다.

이렇게 좋은 운동을 자신만 즐기기엔 너무나 안타까워서 동호회 2년 차 레리 정 씨는 콜로라도 동포들과 함께 나두기를 희망한다.

권 희영 회장에게 콜로라도 한인 탁구 동호회에 대해 물었다.

질문 1  동호회에 가입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전화를 해서 안내를 받으시거나 직접 탁구장으로 오셔도 됩니다.

질문 2  동호회 회원의 자격조건이 있나요?

대한민국 혈통을 가진 분이나 그의 배우자로서 만 18세 이상이면 됩니다.

질문 3  초보자가 교습을 받을 수 있나요?

물론입니다. 구력 15년 이상의 회원들이 열심히 지도해 드리며, 별도의 비용은 없습니다.

질문 4  탁구 하는 시간과 요일을 알려주세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이며, 토요일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입니다.

질문 5  탁구를 특별히 추천하는 이유가 있습니까?

탁구는 실내 운동 이므로 일 년 열두 달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날씨에 상관없이 즐기는 운동입니다 또한 탁구는 시간당 최소 삼천보 이상 가볍게 뛰는 운동이고 전신 운동이면서도 부상 위험이 적은 운동이므로 비교적 연세가 있는 분들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상대와 함께 하는 운동이므로 친목 도모를 할 수 있고 건강, 취미, 친교 세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습니다.

인생의 즐거움은 결코 멀리 있는 게 아니란 사실을 권희영 회장과 레리 정 씨의 밝은 표정을 보며 깨달을 수 있었다. 탁구와 함께 열정적인 삶을 살아가는 탁구동호회 회원들처럼 오늘부터 ‘나’를 위한 운동인 ‘탁구’를 콜로라도 한인 탁구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하기를 추천해 본다.

탁구동호회 모임 장소: 8085 E Hampden Ave Denver 80231

연락처:720-837-8250, 303-960-8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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