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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 론트리 볼링장 총격범 징역 23년 선고

아라파호, 더글라스, 앨버트, 링컨 카운티를 관할하는 제18 사법 지구 검사실은 4년 전 볼링장에서 총격 사건을 벌인 피터 리(Peter Le, 29세)에게 징역 23년 형을 선고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사건은 2018년 12월 9일 론트리(Lone Tree)에 있는 볼레로 볼링장에서 일어났다. 당시 피터 리는 계산대에서 볼링화를 반납하다가 실수로 피해자가 부딪히자 바로 총을 꺼내 방아쇠를 당겼다. 이때 피해자의 친구 중 한 명이 범인이 떠나는 것을 막으려 하자 그에게도 총을 겨눈 후 쏘지 않고 볼링장을 빠져나갔다.

론트리 경찰은 총격 신고를 받고 볼링장에 도착했을 때 가슴에 총상을 입은 남성 피해자를 발견했다. 피해자는 스카이 릿지 메디컬 센터(Sky Ridge Medical Center)로 바로 이송되어 치료받고 다행히 목숨을 건졌다. 

피터 리는 무기를 이용해 신체 상해를 입혀 폭행 혐의로 20년형을 선고받았으며, 총기로 위협을 가해 중범죄 협박 혐의로 3년형이 더 추가됐다.

존 켈너(John Kellner) 지방 검사는 “그날 밤 피터 리의 범행은 정당한 동기가 전혀 없으며, 이번 선고로 인해 총기 폭력은 용납되지 않는다는 메시지가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무분별한 폭력행위로 인해 피해자가 목숨을 잃지 않아 다행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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