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총영사 윤상수)이 지난 24일(금), 25일(토) 이틀에 걸쳐 2023년 첫 콜로라도 지역 순회영사업무를 마쳤다.
24일 금요일은 오로라시 파빌리온 빌딩 컨퍼런스룸(2851 S Parker Rd. Aurora, CO 80014 (Tower I LL층 Conference room) 에서 덴버업무를, 25일 토요일은 성 김대건 한인천주교회(4515 E. Pikes Peak Ave Colorado Springs, CO 80916)에서 콜로라도 스프링스 영사 업무를 진행했다.
유미옥 영사는 당초 11월 7일 예정 이었던 영사업무가 갑작스레 변경된 이유에 대해 환율 상승으로 인한 정부 예산 삭감으로 인하여 민원 영사업무와 사건사고 영사업무를 함께 병행하게 되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민들이 온라인으로 예약접수를 마치고 방문하여 차질없이 영사업무를 잘 마치게 되었다고 교민들의 협조에 감사를 전했다.



특히 이번 순회영사업무는 덴버는 종전과 같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민원업무를 접수했으며, 스프링스 지역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정오)까지 민원을 접수하였다.
이번 영사업무는 총 313이 접수되었으며 이중 여권이 105건, 공증 26건, 가족관계 증명서 104건, 기타 78건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