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4월 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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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한미장학재단(KASF), 총 29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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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일 토요일 오후, 덴버 신학교(Denver Seminary)에서 한미장학재단(KASF, The Korean American Scholarship Foundation) 중서부지부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25명의 대학/대학원 학생에게 각각 $2,000, 4명의 고등학생들에게는 $500씩 총 29명의 학생들에게 $52,000의 장학금이 수여되었다.

특히 올해는 후원업체인 기아 모터스 아메리카가 스템(STEM-이공계학부- 과학 (Science), 기술 (Technology), 공학 (Engineering), 및 수학 (Mathematics) )에 수학중인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한미장학재단 중서부지부(MSRC, Mountain States Regional Chapter)의 윤찬기 회장(Philip Yun, MSRC President)은 “2023년 KASF-MSRC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 축하한다. 또한 회원, 자원봉사자들과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말씀드린다. KASF는 한국계 미국인 학생들의 학업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중서부지역은 5년전에 설립되었고 지난 5년동안 무려 $188,500의 장학금이 100여명에 달하는 학생들에게 지원되었다. 여러분의 많은 도전을 격려하며, 부디 학생들이 학업과 학교생활을 즐기기 바란다”고 연설를 마쳤다.

제이 리 한미장학재단 의장

또한 뉴욕에서 수여식을 위해 방문한 제이 리 한미장학재단 의장은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장학금 수상자들, 열심히 일하는 회원들과 이사진들의 노력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많은 것들이 바뀌었지만 변하지 않은 것 한가지는 교육의 중요성이다. 한인은 비록 적을 수도 있지만 우리의 뒤를 잇는 세대들을 위해 조금이라고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경로가 되기를 바란다. 이것이 공동체의 힘이다”라고 축사했다.

올해로 54년을 맞는 한미장학재단은 한국계 학생들에게 고등교육의 기회를 부여하는 전통 깊은 비영리단체이자 장학재단이다.

1969년에 소수의 코리안 아메리칸 커뮤니티에 의해 워싱턴 D.C. 에서 설립되었으며 장학재단을통해 그 동안 약 7,700여명의 학생들이 $136,500에 달하는 장학금을 받으며 학업에 정진할 수 있었다.

또한 지난 2019년부터는 덴버를 중심으로 콜로라도, 캔자스, 네브래스카, 뉴멕시코 그리고 와이오밍 5개주가 포함된 마운틴 스테이트 챕터(MSRC)가 설립되어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이 수여되었다. 따라서 이 5개주 중서부지부에 소재한 학교에 재학 중인 한국계 학생들만 지원을 할 수 있다.

지원 자격 조건은 한국전 참전 용사(Korean War Veteran)의 자손부터 한인 쿼터 혼혈까지이며 장학생 선발 조건은 부모의 세금 보고서가 40 퍼센트, 성적증명서(GPA)가 30 퍼센트, 기타 자기소개 에세이와 교사 추천서 2부다.

윤찬기 한미장학재단 중서부지부 회장

윤찬기 회장은 본지와 인터뷰에서 “어려운 학생들에게는 자격 조건이 충족되지 않더라도 최대한 도움을 주려고 한다. 타주의 경우는 신청자들이 많은데 중서부지부는 5년밖에 안돼서 그런지 신청하는 학생들의 수가 많지 않다. 부디 내년에는 더욱 많은 학생들이 신청해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수여식에 참여한 이사들 중 세명의 이사들과 잠시 이야기를 나눴다. 샘김, 정성욱, 존채 이사는 이구동성으로 “왜 이제야 알았을까”였다.

샘 김 이사는 “우리가 공부할 시기는 한인들도 많이 없었고, 다들 어렵고 힘들때였다. 우리 아이들이 어려웠던 1세대와는 다르게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자의 삶은 쉽지 않다. 하지만 우리가 겪은 어려움을 다음 세대가 겪지 않도록 도와줄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성공의 의미라고 생각한다. 지금은 사회적으로 나름 성공한 사람들이 장학금을 우리 2세 아이들에게 줄 수 있어 기쁘고,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이사들은 덧붙였다.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한 세 명의 이사진들(좌측부터 샘김 이사, 정성욱 이사, 존채 이사)

이번 장학금 수여는 단순한 자선 행사를 넘어, 한인 커뮤니티 내에서의 세대간 연결의 중요성과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한 투자의 필요성을 상징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되고 있다.

이사들의 노력과 열정이 어린 학생들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지, 앞으로의 이야기가 기대되는 바이다.

다음은 2023년 한미장학재단(KASF)에서 발표한 총 29명의 장학금 수여자 명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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