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2월 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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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새해에 나그네 영성으로 살아갑시다(4)

  1. 2023년 새해에는 장차 영원히 빛날 상급임 바라보며 살아갑시다.
    본문은 로마 시대의 제도적 종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신령한 의미에서 있어서 우리는 모두 종입니다. 복음 안에서 종의 대상이 달라졌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종, 그리스도의 종이 되었습니다. 품삯 정도의 종이 아니라 몸종, 철저한 종이 되었습니다. 종은 자신을 위해 사는 자가 아닙니다. 자신의 몸값은 산 주인을 위해 분신처럼 사는 자입니다. 19절 말씀처럼 종은 때로는 부당하게 고난을 받습니다. 인격적 대우를 전혀 받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20절 말씀처럼 종은 선을 행하였지만 고난을 받을 때도 있습니다.

우리가 복음의 종, 선교의 종으로 살면서 부당하게, 애매하게, 억울하게, 선을 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크게 작게, 정신적으로 물리적으로, 가까운 사람으로부터 믿었던 사람으로부터 억울함을 당하고, 인격적 모욕과 물질적 손상을 입을 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이러할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선교를 포기해야 합니까? 등을 돌려야 합니까? 앙심을 품고 때를 기다려야 합니까?

21절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 오게 하려 하셨느니라”하셨습니다. 주의 사역에로 부르심은 고난에로의 부름입니다. 주님 제자의 부름은 스승 주님의 본을 따라 가는 부름입니다. 그리스도의 부름은 그분의 자취를 따라 가는 부름입니다. 23절 우리 주님처럼 욕을 당하되 맞대어 욕하지 않는 사역자가 되어야 합니다. 23절에 우리가 주님처럼 고난을 당하되 상대를 위협하지 않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24절에 주님이 친히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해 주셨고,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도 24절 이미 우리는 그분의 채찍 맞음으로 나음을 영광을 얻은 자입니다. “그리스도의 부르심은 죽음에로의 부르심이다”는 말을 남긴 독일 고백 교회 순교자, 본훼퍼 목사님 명언을 되새겨야 할 것입니다.
CCC 한국 대학생 선교회의 아버지이신 고 김준곤 목사님은 항상 두 얼굴을 가지고 사신 분이셨습니다. 자신의 가정, 삶의 연약함을 보실 때는 어두운 모습 자체였습니다. 그러나 그분이 복음의 열정 앞에서는 뜨거운 태양 빛 보다 더 뜨거운 열정을 가지셨습니다. 그분은 ‘제2의 이스라엘’, ‘예수한국’, ‘선교한국’을 부르짖으시면서 캠퍼스 젊은이들 가슴에 복음의 씨앗을 뿌리셨습니다. 영하의 추운 날씨에 삼각산 기도원에서 울부짖으셨던 그분의 기도는 복음의 종으로써 몸부림이었습니다.

민족 복음화를 위한 환상과 기도 /김준곤 목사
“민족의 가슴마다 피 묻은 그리스도를 심어 이 땅에 푸르고 푸른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게 하시옵소서. 하나님 나라가 이 민족 마음마다, 가정마다, 사회의 구석구석, 금수강산 자연환경에도 임하게 하시고 뜻이 하늘에서처럼 이 땅에도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이 땅에 태어나는 어린이마다 어머니의 신앙의 탯줄, 기도의 젖줄, 말씀의 핏줄에서 자라게 하시고 집집마다 ‘이 집의 주인은 예수님’이라고 고백하게 하시고, 기업주들은 ‘이 회사의 사장은 예수님이고 나는 관리인’이라고 고백하는 민족,

두레마을 우물가의 여인들의 입에서도, 공장의 직공들, 바다의 선원들의 입에서도 찬송이 터져나게 하시고, 각급 학교교실에서 성경이 필수과목처럼 배워지고 국회나 각의가 모일 때도 주의 뜻이 먼저 물어지게 하시고, 국제시장에서 한국제 물건들은 한국인의 신앙과 양심이 으레 보증수표처럼 믿어지는 민족, 여호와를 하나님으로 삼고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삼으며 신구약 성경을 신앙과 행위의 표준으로 삼는 민족,

민족의식과 예수의식이 하나된 지상 최초의 민족,
그리하여 수십만의 젊은이들이 예수의 꿈을 꾸고 인류구원의 환상을 보며 한 손에는 복음을 다른 한 손에는 사랑을 들고 지구촌 구석구석을 누비는 민족이 되게 하시옵소서.

공산혁명이 휩쓸고 간 폐허의 땅 북한에도 죄악과 비리와 불의가 난무하는 남한 땅에도 혁명의 개념을 혁명한 예수의 혁명으로, 이 수년 내에 민족적 대부흥이 일어나(합3:2) 니느웨성처럼 회개한 민족, 해골떼가 생명의 군대로 부활한(겔37) 민족 되게 하시옵소서.”

결론입니다. 2022년도 한 해가 저물어고 2023년 새해가 동떠 오릅니다. 우리 인생도 저물어 갑니다. 인류 역사도 황혼녘에 도달하고 있습니다. 베드로 사도의 권면처럼 나그네 인생이란 철저한 자기 정체의식을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자기 싸움에서 이겨야 합니다. 선한 행실로 세상에 빛이 되어야 합니다.

정준모 목사
철학박사 및 선교학박사 Ph.D & D. Miss, 목사, 교수, 저술가 및 상담가, 말씀제일교회 담임 목사, 전 총신대 · 대신대 · 백석대 교수역임, CTS TV 대표이사 및 기독신문 발행인, 세계선교회 총재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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