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5월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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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건강한 신앙관과 신앙생활을 위한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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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주(Savior)이시며 주(Lord)십니다-

다사다난했던 2021년은 저물어간다. 그리고 2022년도 새해가 밝아 온다. 코로나 상황 속에서 특히, 오미크론의 확산 속에서 어려운 삶의 터널을 지나가는 콜로라도 타임즈 독자 여러분께 하나님의 선하신 은총과 위로, 임마누엘 복이 함께 하시길 기도드린다.

오늘에 상고할 말씀은 사도행전 2장 28절이다.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베드로가 부활하신 주님에 대하여 선포한 이 말씀의 강조점은 바로 부활하신 그리스도, 우리가 믿은 주님은 우리의 구세주(Savior)가 되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주(Lord)가 되신다는 뜻이다.

우리는 우리가 죄에서 구원받고, 영생을 얻고 천국에 가기 위하여 예수님을 믿는다. 그것은 바로 우리의 구원을 위해 대신 희생 제물이 되신 우리의 구세주로 믿는 것이다. 어쩌면 그것은 우리 자신의 구원을 위한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의 피 값으로 사신 바 되고 주님의 전적 희생의 제물로 값없이 우리를 사신 바 되었기에 우리의 모든 것의 주인이 바로 주님이시다. 그러기에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구세주가 되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주인, 주가 되신다.

우리가 믿는 신앙의 본질은 ‘내 인생의 주인이 바뀐 것’이다. 빌립보서 2장 9-11절에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Lord)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Jesus Christ is my Lord.” 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예수님께 자신의 인생 전체를 맡기고, r그분의 통제를 받는 것을 일컬어 ‘그리스도의 주재권(Lordship)’이라고 한다. 이것을 다르게 표현하면, 자신은 자기 인생의 왕좌에서 내려오고 그 자리에 우리 구원 주, 구세 주되신 주님을 첫 자리에 모시는 삶이되는 것이다.

그런데 정령, 우리의 삶의 현장에 누가 주인인가? 나의 시간, 나의 가정, 나의 직장. 나의 소유물 등 그것은 과연 누가 주인처럼 살고 있는가? 우리가 성숙하지 못하고 육의 소욕에 따라 살기에 구원을 예수님이 필요하기에 구세주로 고백하고 믿고 영접한다. 그러나 나의 모든 것을 주님의 것으로 인정하지 않고 사는 것이 우리의 일상의 모습이다.

내 이름으로 되었기에, 내가 결정해야 하기에, 나의 소유의 것이기에 나 자신이 주인이 되고 주인 행사를 하고 살 때가 허다하다. 평소에는 내가 모든 것이 주인이 되고 결재자가 된다.

그러나 어렵고 힘들 때, 주님께 나가 주님께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기도하고 매달린다. 그런 신앙의 본심은 주님을 인정하기보다는 자기 것이 상실되고 어려워지고 힘들게 되니까 주님께 토로하고 주님의 도움을 간구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피로 값 주고 사신바 되는 우리는 모든 것이 주님의 것으로 그의 주인되심, 그의 왕 되심을 인정하고 그분께 모든 것을 맡겨야 한다. 가령 주인 되신 주님이 필요로 하실 때, “예, 여기 있습니다” 라고 하며 기꺼이 드려야 한다.

또한 가령, 내게 있던 것이 살아지고, 상실되더라도 주인 되신 주님이 이제 더 이상 나에게 맡기지 않고 나에게 가지고 가시기에 섭섭하거나 실망할 필요가 없다. 그것이 바로 청지기( steward) 정신이다.

주님을 구세주로 믿는 자는 그분 구세주는 바로 우리의 주님이 되신다. 또한 그 주님을 주인으로 모신 자는 바로 그분의 종, 청지기이다. 청지기 정신은 바로 충성이다. 충성은 열심 혹은 열정보다 바로 신실함(faithfullness)이다.

요한 1서 9절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주님은 미쁘신 분 곧 신실하신 분이시다. 그리고 주님은 의로우신 분이시다.

그 주님이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속량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골 1:13-14). 이 말씀은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주님은 우리의 구세주(Savior)가 되셨다는 말씀이다.

골로새서는 계속해서 말씀하기를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다 그 안에 섰느니라”라고 하셨다. 즉, 주님은 만물의 주, 주인으로서 주되심, 왕되심(Lordship)인정하는 것이다.

지난 한 주간 동안 제7회 가족 수련회를 은혜가운데 동서남북에서 모여 진행되고 마쳤다. 올해는 무엇보다도 주님을 구세주로 모실 뿐 아니라 자신들의 모든 삶의 주인, 왕으로 인정하고 살아야 한다고 고백하고 다짐하였다. 올해, 우리 가정의 주제곡으로 다음 찬송을 함께 불렀다.

“내가 주인 삼은 모든 것 내려놓고, 내 주되신 주 앞에 나가

내가 사랑했던 모든 것 내려놓고, 주님만 사랑해

내가 주인 삼은 모든 것 내려놓고, 내 주되신 주 앞에 나가

내가 사랑했던 모든 것 내려놓고, 주님만 사랑해

주 사랑 거친 풍랑에도, 깊은 바다처럼 나를 잠잠케 해

주 사랑 내 영혼의 반석, 그 사랑 위에 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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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모 목사
정준모 목사
철학박사 및 선교학박사 Ph.D & D. Miss, 목사, 교수, 저술가 및 상담가, 말씀제일교회 담임 목사, 전 총신대 · 대신대 · 백석대 교수역임, CTS TV 대표이사 및 기독신문 발행인, 세계선교회 총재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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