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대법원이 2020 센서스 인구조사를 조기 마감하려는 상무부의 행정 지침을 중단시켰던 연방 상소법원 판결의 효력을 정지시켰다. 이로써 인구조사를 10월31일까지 계속하라고 했던 판결은 무효가 됐다.
이에 따라 연방 센서스 인구조사는 15일 밤 11시 59분 모두 종료된다.
콜로라도에서 2020 인구센서스를 주도하고 있는 박수지 씨도 10월 31일까지로 예정된 H 마트와 퍼시픽오션 마트 내 인구조사 일정을 미리 마감한다고 콜로라도 타임즈를 통해 밝혔다.
다행히 10월 13일 기준 인구센서스는 미시시피주와 루지에나주를 제외하고 콜로라도주를 포함한 미국내 모든 주 99.9%의 가구가 계수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