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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코로나19(COVID-19) 확진 16명 추가 콜로라도 총 33명

3월 11일 콜로라도 공공보건환경부(CDPHE)는 COVID-19의 새로운 양성반응 16건을 발표하여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33명으로 늘어났다. 

새로운 확진자는 피트킨, 이글, 구니슨, 덴버, 제퍼슨, 아라파호 카운티에서 추가적으로 늘어났다.

콜로라도주 연구소는 2월 28일부터 약 300명의 사람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실시하여 33건의 양성반응을 확인하였으며, 앞으로 검사가 더 진행될 경우 확진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보건당국은 개인위생 수칙 준수 및 사회적 거리 6피트 이상 두기를 실천해 달라고 했으며, 위험에 처한 이웃이나 가족이 있다면 자주 살펴볼 것을 당부했다.

콜로라도주에 비상사태를 선포한 폴리스 주지사는 11일 저녁 5시에 자세한 내용을 담은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11일 오전 기준 콜로라도 지역별 확진자>

*표는 11일 새롭게 발표한 16명(확진자 총 33명)

-아라파호 카운티(Arapahoe County 3명): 30대 여성, 여행 중 감염된 50대 남성, *80대 여성.

-제퍼슨 카운티(Jefferson County 3명): 50대 남성, *여행 중 감염된 70대 여성, *여행 중 감염된 70대 남성.

-라리머 카운티(Larimer County 1명): 폐렴 진단을 받은 50대 여성.

-덴버 카운티(Denver County 6명): 밴쿠버를 다녀온 40대 남성, 해외여행을 한 70대 여성, 감염된 사람의 접촉이 불확실하며 여행한 적이 없는 30대 여성, 10대 소녀, 40대 여성(구니슨에서 이동), 70대 여성, *여행 중 감염된 40대 남성.

-더글라스 카운티(Douglas County 3명): 필리핀을 여행한 하이랜드 랜치에 거주하는 18세 미만의 소녀, 이탈리아를 여행하고 온 40대 여성, 해외여행을 하고 온 캐슬락 거주 70대 여성.

-이글 카운티(Eagle County 4명): 해외여행을 한 50대 여성, 미국 여행 이력이 있고 감염된 사람과 접촉이 불확실한 70대 여성, 30대 남성.*70대 남성.

-엘 파소 카운티(El Paso County 1명): 40대 남성.

-서밋 카운티(Summit County 1명): 키스톤을 여행한 30대 남성. (현재 제퍼슨 카운티)

-구니슨 카운티(Gunnison County 2명): *50대 여성. *50대 여성.

-피트킨 카운티(Pitkin County 9명): *아스펜을 방문한 호주인 50대 남성1, *아스펜을 방문한 호주인 60대 여성 2명, *아스펜을 방문한 호주인 60대 남성 4명, *아스펜을 방문한 호주인 70대 남성1명, *20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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