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에 출장 시 다운타운의 단순한 미팅이나 컨벤션센터에서 전시 관람 목적이라면 렌터카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다운타운은 걷기도 괜찮고 무료 버스 등 이동 수단이 많이 있습니다.

보통 덴버의 저렴한 임대 비용은 하루 30불에서 50불 사이입니다. 여기에 덴버 다운타운의 대부분 지역은 주차료가 발생하기 때문에 하루 80~100불은 예상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덴버 다운타운까지 전철 A 노선을(23마일, 37분 소요) 이용하면 약 10불 50전 정도 소요됩니다. 우버의 경우 40불~ 68불 사이입니다.

만약 출장 시 방문 장소가 많다면 공항에서 렌터카를 빌리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호텔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렌터카 회사를 같이 운영 중이라면 호텔에서 빌리는 편이 좋습니다.

만약 70번 고속도로를 이용해 산악 지역으로 출장이나 스키 관광 목적이라면, 스키장 인근에서 운행하는 셔틀 밴을 이용할 수도 있고, 공항 렌터카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산 쪽 방향 방문은 대부분 렌터카를 이용합니다. 이때 중요한 사항은 70번 산악지역으로 이동하실 계획이라면 사륜구동을 꼭 빌리셔야 합니다

이륜구동은 체인이 필수이기 때문입니다. 사륜구동을 빌리실 때도 타이어 마모도는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콜로라도주 체인 법과 함께 언제 닥칠지 모를 악천후(여름철 제외)에 항상 대비하셔야 합니다.

요약
◆단순 덴버 다운타운 방문: 렌터카 불필요
◆출장 장소 많고, 여러 곳 방문 원하면 : 공항렌트 또는 호텔 렌터카 이용
◆산악지역으로 출장이나 방문 시: 사륜구동 렌터카 필요(여름철 제외)

덴버 다운타운 말고 다른 지역의 큰 호텔도 밤샘 주차료 받더라고요, 호텔 잡으실때 렌트카 하시면 주차료 꼭 확인하셔야해요. 너무 아까워요. 도심지역 빼고 대부분의 호텔, 모텔은 주차료 안받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