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유치원(원장 최정미)은 지난 21일 콜로라도 Platteville에 위치한 Miller Farm에서 가족 소풍을 진행했다.
매년 가을, 유치원은 학부모와 함께하는 가족 소풍을 통해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농작물 수확의 기쁨을 경험하게 하고 있다. 이번 소풍 역시 프리스쿨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농작물을 직접 수확하며 자연의 신비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꾸며졌다.


아이들은 농장에서 호미와 삽을 이용해 땅 속의 당근, 감자, 양파 등을 파내며 생생한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꼈다. 특히 작고 힘찬 손으로 흙을 파내던 아이들이 당근을 쑥 뽑아낼 때의 순간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들에게도 큰 웃음을 선사했다. 아이들은 감자와 양파를 캐면서 큰 감자와 작은 감자가 뿌리로 연결되어 있는 것을 보고 놀라워했고, 자연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형태에 대해 새로운 관심을 보였다.
아이들이 직접 수확한 채소는 당근과 감자, 양파뿐만 아니라 빨갛게 익은 토마토, 가지, 브로콜리, 양배추까지 다양한 종류로, 각각의 채소들이 자라는 모습과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또한 옥수수밭에서는 나비 애벌레를 발견해 관찰하던 아이들이 나비가 되기 위한 번데기 과정을 기다리며 자연의 순환을 배우기도 했다. 이러한 경험은 교실에서 배울 수 없는 살아 있는 학습의 기회를 제공했다.
소풍을 마친 후, 각 가정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수확한 농작물로 요리를 하며 자연에서 얻은 재료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자신이 직접 수확한 채소로 음식을 만드는 과정에 더욱 흥미를 보였으며, 부모와 함께한 이 시간이 더욱 특별한 추억으로 남았다.



해피 유치원의 최정미 원장은 “어린 아이들이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연을 직접 경험하고 관찰하면서 감사하는 마음을 배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소풍이 단순한 야외 활동을 넘어 교육적으로 큰 의미를 가진다고 강조했다. 자연 속에서의 체험 학습을 통해 아이들은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의 질서를 배우고, 농작물의 수확 과정을 통해 노동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 소풍은 자연과 함께하는 교육적 체험뿐만 아니라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었다. 더불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뛰놀고, 부모와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며 자연의 소중함과 신비를 마음 깊이 새기는 값진 시간이었다.
해피 유치원의 가입 및 관련 문의는 (720) 277-5791로 연락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