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7월 17, 2024
Home인터뷰인물 인터뷰한국에서 열린 재외동포가요제에서 영예의 ‘대상’ 수상한 김지환씨와의 인터뷰

한국에서 열린 재외동포가요제에서 영예의 ‘대상’ 수상한 김지환씨와의 인터뷰

spot_img

[조예원 기자] 안녕하세요.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1 코리안 페스티벌: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가요제’에서 영예의 대상을 거머쥐셨는데요. 수상을 축하드리며 어떤 계기로 이 대회에 참여하게 되셨는지 여쭤봅니다.

[김지환 대상 수상자] 안녕하세요. 개인적으로 제가 직접 노래한 동영상들을 담은 ‘김지환Busking음악선물창고’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중인데, 어느 날 MBN의 ‘재외동포가요제’ 프로그램 작가님이 제 채널에 업로드된 동영상들을 보시고는 직접 연락이 왔어요. 9월 29일 한국에서 본선 예정인데, 대회 오디션에 참가할 의향이 없냐고 물어보시더라고요. 향후 한국 방문 일정이 있는지도요. 마침 다가오는 10월 23일이 제 아들의 결혼식인지라 한국 방문 예정이 있기도 했고 음악에 대한 열정도 있고 해서 선뜻 오디션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조예원 기자] 본선 무대에 오르기까지 1,2차 오디션들은 어떻게 진행이 되었나요?

[김지환 대상 수상자] 1차 오디션이 노래하는 영상을 보내 지원을 하는 것이었는데, 저는 마침 유튜브 채널을 운영중이기 때문에 그 중에서 영상들을 보내드렸는데 1차 오디션에서 통과를 했어요. 2차 오디션은 9월 초 쯤이었는데, 화상플랫폼 줌(Zoom)으로 실시간 진행이 되었고 좋은 평가를 받아 본선 무대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유투브채널 운영중인 김지환 Busking 음악선물창고(출처 Youtube)

[조예원 기자] 총 열한팀 중 아홉번째 참가자로 무대에 오르셨는데요. 김광석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를 부르셨는데, 첫 소절을 나즈막한 목소리로 시작하실 때 방송을 보며 저도 모르게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본선 무대 선곡의 배경은 어땠나요?

[김지환 대상 수상자] 평소에 김광석씨 노래와 톤을 매우 좋아해왔습니다. 제 유튜브 채널에도 김광석씨의 노래를 부르는 영상들이 여럿 있었고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는 오디션 2차 때 불렀던 노래들 중 한 곡이기도 하고요.

[조예원 기자] 모쪼록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현재 콜로라도에서도 김지환 씨의 대상 수상소식에 교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매우 자랑스러워하고 있습니다. 미도파 마트에서 종종 버스킹을 하시는 모습을 뵌적이 있는데요. 버스킹(Busking, 거리공연)은 언제부터 시작하셨나요?

[김지환 대상 수상자] 저는 미도파 마트에서 2018부터 버스킹을 시작했습니다. 첫 해에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저녁에 일을 마치고 버스킹을 했고, 2019년에는 월요일과 화요일 일주일에 이틀, 그리고 작년 2020년도에는 코로나 판데믹 때문에 버스킹을 많이 하지 못했어요. 올해에는 매주 월요일에 버스킹을 해왔는데, 날씨만 춥지 않다면 앞으로도 계속 버스킹 무대를 가질 계획입니다.

[김지환 대상 수상자] 이번 무대와 그 동안의 기회, 수상, 그리고 교민분들의 관심에 가슴도 벅차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무대 진출에 대한 욕심은 없고, 단지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면서 제 노래를 들어주시는 분들과 소통하는 것이 행복합니다. 제 유튜브 채널 ‘김지환 음악선물창고’를 방문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거의 매일 한 곡씩 업로드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금까지 그래왔듯, 꾸준히 제가 좋아하는 음악을 계속하는 것이 제 계획입니다.

[조예원 기자] 많은 콜로라도 분들이 김지환 씨의 무대와 수상소식을 방송으로 접하고 나서 직접 김지환씨의 버스킹 무대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고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의 음악활동 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

[조예원 기자]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김지환 씨의 음악행보를 응원하겠습니다.

[김지환 대상 수상자] 감사합니다.

spot_img
조예원 기자
조예원 기자
고려대학교 국제학 BA · 고려대학교 언론학 BA · 덴버대학교 국제안보학 MA

뉴스레터 구독하기

이메일을 남겨주세요. 중요한 최신 소식을 보내드립니다.

콜로라도 타임즈 신문보기spot_img
spot_img
spot_img
spot_img
spot_img
spot_img
spot_img
spot_img
spot_img
spot_img

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