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4월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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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바드 신경심리학자가 말하는 ‘아이의 감성코칭을 위해 부모가 절대 쓰면 안되는 세가지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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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바드 신경심리학자이자인 쥴리아 디강기(Julia DiGangi)박사는 최근 언론을 통해 ‘아이의 감성지능을 높이기 위해 부모가 절대 쓰면 안되는 세가지 표현’에 대해 설명했다.

여기서 감성지능이란,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평가하고 표현할 줄 아는 능력, 자신과 타인의 정서를 효과적으로 조절할 줄 아는 능력, 자신의 삶을 계획하고 성취하기 위해서 그러한 정서를 활용할 줄 아는 능력을 말한다.

[에너지 상승: 감정적 힘으로 이끄는 신경과학] 의 저자인 쥴리아 박사는 그동안 수많은 강연과 저서를 통해 사람들이 인간관계를 최적화하기 위해 두뇌를 사용하는 방법을 설명해왔다.

그녀가 주장하는 ‘자녀의 감정 지능을 존중하고 부모와 아이 간의 연결을 강화하기 위해 부모가 절대 쓰면 안되는 세가지 표현’은 다음과 같다.

“더 잘 할 수는 없는 거니?”
아이들이 어려움을 겪는 것은 잘하고 싶지 않아서가 아니라 단순히 할 수 없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아야하며, 부모로서의 기대와 자녀의 능력 사이에 단절에 문제가 있음을 눈치채야 한다. 부모는 정서적으로 자녀의 동기와 능력이 어디서 교차하는지 알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자녀가 비디오 게임에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고 독서에는 너무 적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가정해보자.
“게임 좀 그만하고, 책을 읽을 수는 없는 거니?”라고 묻지 말고, “게임을 좋아하는 구나. 네가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볼까?” 라고 개방형 질문을 시도해보자. 자녀와 충분한 대화가 이루어지고 난 뒤, “네 머리는 언제든 무엇이든 잘 할수 있고 좋아할 수 있어. 네가 책을 읽지 않는건 어려워서가 아니라 아니라 단순히 읽지 않았을 뿐이야. 자 이제 책 읽는것을 시도해 볼까?”라고 이야기해보자.

“왜 내 말을 듣지 않니?”
아이들의 두뇌는 자율성을 갖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자신이 누구인지에 대한 믿음보다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데 더욱 몰두한다. 이런 상황에서 자녀와의 갈등은 부모가 자녀의 요구를 듣지 못할 경우 발생한다.
고집스러워 보이는 아이와 의견 차이가 있다고 가정해보자. 부모는 자녀를 자신의 의견에 순응하도록 강요해서는 안된다. 그들의 속마음과 경험을 기꺼이 듣고 싶다고 표현해야 하며, 자녀와 연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부모는 자녀와 대화할 때 ‘나는 아이의 마음과 말을 잘 이해하고 잘 들으려 노력하고 있나?’라고 속으로 반문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자녀에게 “네가 말하려는 뜻은 ~하다는 거지? 내가 이해한 게 맞니?”라고 자녀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있음을 자녀에게 인지시키는것도 중요하다.

“너 이렇게 못되게 행동할래?”
부모는 자녀가 어떠한 불편하거나 불안한 행동을 표현할 때, 그 행동에 대해 치명적인 결론이나 부정적인 언어로 단정지어상황을 더욱 악화시켜서는 안된다.
예를 들어 한 아이가 과학점수 64점을 맞았다고 가정하자. 아이는 과학 숙제를 끝내라는 말을 듣지 않고 나중에 할꺼라면서 핑계를 댄다. 이럴때 부모는 과학점수가 형편없다며 아이의 미래를 감정적으로 비판해서는 안된다. 부모는 자녀의 감정을 통제하려 하지 말고 자신의 감정을 먼저 통제하는 것이 중요하며, 자녀를 존중하고 있다는 정서적 안정을 보여주어야 한다. 이런 상황의 경우 “지난 과학 시험에서 64점을 받은 것에 대해 설명해 줄 수 있니? 너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궁금하구나. 나도 도울 수 있는지 함께 이야기해보자”라고 구체적으로 질문하되 비판적이지 않아야 한다. 자녀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스스로 옳은 방향의 행동을 선택하여 바른 가치관을 배울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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