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부터 ‘집에서 더 안전하게(Safer At Home)’ 단계로
폴리스 주지사, 27일 부터 ‘집에서 더 안전하게(Safer At Home)’ 단계를 발표했다.
따라서 한 달 동안 내려졌던 자택격리령이 26일 해제될 예정이다.
폴리스 주지사는 20일 기자회견에서 다음 주 월요일부터 ‘집에서 더 안전하게(Safer At Home)’ 단계를 발표하며, 여전히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실천해 줄것을 강력히 당부했다.
‘집에서 더 안전하게(Safer At Home)’ 단계는 취약계층을 강력하게 보호하고, 마스크를 꼭 착용 해야하며, 10명 이상 모임은 여전히 금지된다. 또한 아픈 사람은 출근을 하지 말고, 불필요한 여행은 자제해야 한다.
자택격리령은 해제되지만 모든 점포가 예전처럼 다시 문을 여는 것은 아니다.
콜로라도 규제청은 마사지 업소, 침술사, 미용실, 네일 살롱과 같은 개인 서비스 사업은 5월 1일 금요일까지 기다려야 문을 열 수 있다고 명확히 했다.
또한 현재 중요한 서비스업으로 영업하고 있지 않다면 4월 27일 문을 열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5월 1일부터는 엄격한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며 소매점도 문을 열 수 있다.
5월 4일부터는 50%만 직원을 유지하고 사무실 영업을 할 수 있지만, 재택근무를 권고하고 있다. 출근 시에는 발열 검사를 해 줄것을 당부했다.
부동산은 주택 쇼잉은 가능하지만, 오픈 하우스는 할 수 없다. 향후 감염 추세에 따라 식당도 5월 중순부터 정상 영업을 할 수 있도록 목표를 잡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는 여전히 폐쇄되어 당분간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된다.
보건당국은 현재 콜로라도 내 감염자가 만 명 정도로 보고되고 있지만, 실제 숫자는 주 인구의 1.1%~1.3% 약 6만 5천 명 이상이라고 예상한다.
Safer At Home조치는 다음과 같다.
-절대적으로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 집에 머물기 권함
-외출시 마스크 착용 강력 권고
-10인 이상 집회 금지
-아픈사람은 출근하지 말것
-불필요한 여행 금지
-양로원+시니어케어시설 오픈 엄격한 주의사항 및 보호조치
-사무실- 50% 오픈, 엄격한 주의사항 포함, 대형 사업체는 발열 증상 권고확인, 재택근무 권고
-일반 병원(클리닉)/치과-오픈, 엄격한 예방 조치 권고
-레스토랑 및 바-여전히 테이크 아웃만 가능, 향후 추이를 지켜보며 결정할 예정
-Childcare-오픈, 엄격한 주의사항 요구
-학교-Closed, 온라인 수업
-미용실, 애견미용실, 네일샵, 스킨케어등 – 오픈, 엄격한 주의사항 요구
-부동산-쇼잉은 가능, 단 오픈하우스는 할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