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2월 4, 2023
Home 뉴스 국제 뉴스 페루 시위 격화에 마추픽추 폐쇄…관광객 수백 명 발 묶여

페루 시위 격화에 마추픽추 폐쇄…관광객 수백 명 발 묶여

격렬한 반정부 시위의 여파로 잉카 유적지인 마추픽추를 폐쇄한다고 페루 문화부가 21일(현지시간) 밝혔다.

AFP에 따르면 페루 문화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사회적 상황과 방문객 안전을 위해 잉카 트레일과 마추픽추 폐쇄를 명령했다”고 말했다.

페루에서는 지난해 12월 페드로 카스티요 전 대통령이 탄핵당하고 반란 및 음모 혐의로 구금된 후 지지자들이 그의 석방 등을 요구하며 격렬한 시위를 벌이는 등 극심한 사회 갈등이 한 달 넘게 이어지고 있다.

수십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이번 소요 사태로 마추픽추 유적 인근에 관광객 수백 명의 발이 묶인 상태라고 AFP는 전했다.

지난달부터 마추픽추의 관문인 쿠스코 공항이 여러 차례 일시 폐쇄돼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15세기 잉카 제국에서 해발 2천430m의 험준한 고산 지대에 건설한 도시 유적지인 마추픽추는 매년 150만여 명이 찾는 세계적인 관광 명소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loradotimeshttps://coloradotimesnews.com/
밝고 행복한 미래를 보는 눈, 소중한 당신과 함께 만듭니다.

뉴스레터 구독하기

이메일을 남겨주세요. 중요한 최신 소식을 보내드립니다.

콜로라도 타임즈 신문보기

Most Popular

美잡지 맨스저널 ‘중년 근육 유지법’ 쓴 기자의 정체는 AI

AI 스타트업과 챗GPT 기술로 과거 기사 활용해 새 콘텐츠 생산 미국의 유명 출판사가 인공지능(AI)으로 작성한 기사를 잡지에 활용했다고 공개했다.

일자리 52만개 늘고 54년만에 최저 실업률…뜨거운 美 노동시장

고용지표, 시장전망 훨씬 초과…'연준이 금리 더 올릴라' 뉴욕증시 후퇴 미국의 노동시장이 새해 들어 더욱 뜨거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美, 이번엔 신용카드 연체료 인하 압박…高물가 고통 완화

TV·인터넷 조기 해지 수수료도 대상…출마선언 앞둔 바이든 직접 언급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신용카드 연체 수수료 등 과도한 소비자...

美연준, 기준금리 0.25%p 인상…속도 조절에도 당분간 긴축 유지

금리 4.50~4.75%로 상향, 2007년 이후 최고…한미 금리역전 1.25%p파월 "인플레 하향 확신에 증거 더 필요"…작년 전망 넘는 금리인상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