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가 학교에서 무상 급식을 받거나 급식 보조를 받던 가정은 학생 한 명당 279달러를 받을 수 있다.
P-EBT(Pandemic Electronic Benefit Transfer)로 명명된 식비 지원 프로그램은 팬더믹으로 학교가 일찍 문을 닫은 기간인 3월~5월에 무료 급식을 받을 수 있었던 학생들을 위한 것이다. 1인당 하루 5달러 70세트 최대 279달러까지 받을 수 있다.
P-EBT 카드 소자자들은 지정된 슈퍼마켓이나 식당에서 직불카드처럼 입금된 금액을 사용해 일부 품목을 결재할 수 있다.
신청은 이민 상태와 관계없이 자격이 있는 학생은 모두 받을 수 있다. 신청 시 주 발행 학생 ID 번호를 기재해야 하는데, 간혹 10자리 번호에 오류가 날 경우 해당 학군에 문의해야 한다.
당국은 이번 식품보조 프로그램으로 해당 가정의 식료품비를 보조하고 경제 회복에 큰 역활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콜로라도 폴리스 주지사는 아직도 신청을 하지 않은 가정은 마감일이 얼마 남지 않았으므로 꼭 신청하기를 9월 13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촉구했다.
지원 마감은 9월 23일까지이며, 신청은 아래 링크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