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1월 2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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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기생충’ 아카데미 수상에 “형편없다” 콜로라도 스프링스, 반 트럼프 시위대 8명 체포

트럼프 대통령 콜로라도 스프링스 랠리 기간동안 시위대 8명이 체포됐다고 경찰이 공식발표했다.
경찰은 대통령이 수천 명의 지지자를 향해 연설하고 있던 브로드무어 월드 아레나(Broadmoor World Arena) 인근으로 많은 시위대가 몰려들었고, 이 가운데 몇몇이 “도로를 점거하고, 행사장 입출구 통행을 방해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덧붙였다. 콜로라도 스프링스 경찰청은 시위자들이 자신의 견해를 표현할 수 있는 “자유 발언 구역”(free speech zone)을 지정 운영했었다고 밝혔다.


총 8명이 체포돼 형사재판소로 이송됐지만 콜로라도 스프링스 시 조례 9.2.103을 위반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풀려났다. 체포된 시위대는 19세부터 50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지지 유세 도중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4관왕에 오른 영화 “기생충”에 대해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은 형편없었다. 다들 봤는가”라면서 “(작품상) 수상자가 한국에서 온 영화다.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가”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한국과 우리는 무역 문제가 산적해 있다”라며 “이런 상황에서 한국 영화에 최고 작품 상을?”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또 “영화가 그렇게 좋은가? 난 모르겠다”라며 “외국어영화상도 아니고 작품상을, 참나”라고 반감을 드러냈다.

신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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