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착공식과 다큐 상영 행사 동시 개최…접근성·이동시간 개선 기대
콜로라도 오로라 지역의 핵심 대중교통 프로젝트인 ‘이스트 콜팩스 버스 급행(BRT)’ 사업이 본격적인 공사 단계에 돌입한다. 이번 사업은 덴버와 오로라를 연결하는 주요 교통축을 개선하는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로, 지역 교통 체계와 도시 환경 전반에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오로라시는 5월 1일 오전 10시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도서관 앞에서 공식 착공식을 개최한다. 행사에는 마이크 코프먼 오로라 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와 지역 교통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배경과 향후 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행사 현장에서는 지역 상점이 제공하는 간단한 음식과 힝클리 고등학교 재즈 밴드 공연도 마련된다.
이번 BRT 사업은 덴버 유니언역에서 시작해 오로라 I-225 인근 R라인 경전철역까지 이어지는 노선으로, 오로라 구간은 요세미티 지점부터 동쪽 방향으로 공사가 진행된다. 해당 프로젝트는 기존 버스 시스템을 개선해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낮 시간 기준 약 4.3분 간격으로 버스가 운행되며, 전체 이동 시간은 기존보다 약 15~30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전용 차로와 개선된 정류장, 보행 및 자전거 연결망 확충을 통해 이용 편의성과 안전성이 함께 향상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교통 개선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콜팩스 축을 따라 약 25만 개 이상의 일자리와 각종 커뮤니티 시설에 대한 접근성이 개선되며, 거리 환경 개선과 도시 미관 향상 등 도시 재생 효과도 기대된다.
같은 날 오후에는 ‘역사 보존의 달’을 맞아 오로라 폭스 아트센터에서 다큐멘터리 ‘Destination Colfax’ 상영 행사가 열린다. 해당 작품은 콜팩스 거리의 교통, 문화, 지역 사회의 변화를 담은 영상으로, 상영 이후에는 지역 역사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패널 토론과 도보 투어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착공을 계기로 콜팩스 지역은 교통 중심축으로서의 기능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이동 환경을 제공하는 도시로 변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