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1월 2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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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3월 초 코로나19 백신접종 1B.3 단계 진입 예정

현재 지난 2월 8일부터 콜로라도주의 교직원들과 노년층 거주자들에 대한 백신 접종이 활발하게 진행중인 가운데, 이르면 다음 주 후반부터 추가 일선 근로자들과 다수의 만성적인 질병을 겪는 이들도 백신 접종을 맞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콜로라도 보건당국은 “주정부가 다가오는 3월 5일 전후로 코로나19 백신접종 보급 계획의 1B.3 단계로 진입할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정확한 날짜와 추후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23일 화요일을 기준으로 현재 콜로라도에서는 총 388,490명이 두 차례의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모두 마쳤고, 412,329명이 한 차례 백신 접종을 맞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주 관계자들은 다가오는 2월 말까지 70퍼센트의 70세 이상 노인들의 백신 접종을 모두 마치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다.

제라드 폴리스 주지사는 이전 1A, 1B.1, 1B.2 단계의 접종 대상자들이 적어도 절반 이상은 백신 접종을 마쳐야만 다음 단계로 진입할 예정이라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바이러스 감염 위험군인 우선 대상자들의 접종을 최우선시하고, 빠르고 정확하게 다음 과정을 밟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다가오는 1B.3 단계 이전의 접종 대상자들에는 65세 이상 노인 및 의료분야 종사자들, 요양원 및 장기요양시설 거주자, 보육 또는 K-12 교육 분야 종사자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한편 다가오는 주정부의 백신접종 보급 계획의 1B.3 단계에 포함되는 접종 대상자들은 다음과 같다.

  • 필수업종 종사자들(Frontline Essential Workers)
  • 식품 및 농업분야의 일선 필수 인력
  • 미국 우편 서비스
  • 대중교통 및 특수교통 
  • 그로서리 식료품 서비스
  • 성직자
  • 필수 인력 서비스
  • 노숙자 시설 서비스
  • 일선 기자
  • 16세에서 64세의 주민들 중 2항목 이상의 고위험 조건을 가진 사람
  • 암, 신장질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당뇨, 다운증후군, 심근병증, 관상동맥 심장질환, 판막 관련 심장질환, 비만, 임신, 낫세포질병, 장기이식 환자, 마스크를 쓰는 것이 불가능한 장애인 등
  • 위 조건들 중 1항목의 고위험 조건만 가진 환자들은 다가오는 봄에 시작될 2단계(Phase 2) 시점에 60세에서 64세의 일반 거주자들과 함께 백신접종 맞게 될 예정

주 보건부 관계자는 “백신과 예방접종을 중심으로 콜로라도 주민들에게 정확하고 접근 가능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주정부의 최우선 과제이며 앞으로 진행될 단계들을 준비하면서도 최대한 신중할 것”을 전했다.

현재 진행중인 콜로라도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단계 대상자에 포함되는 주민들은 콜로라도 보건당국과 콜로라도 비상대책당국의 온라인 웹페이지인 https://covid19.colorado.gov/for-coloradans/vaccine/where-can-i-get-vaccinated 을 방문하면 가장 가까운 백신 접종 센터에 대한 위치 정보 및 예약 관련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또한 2월 초 부터는 연중무휴 콜로라도주 코로나19 백신 관련 무료 핫라인 (877)268-2926이 주정부의 모니터 하에 운영되고 있으며 70세 이상자 및 컴퓨터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 등을 위한 백신 접종 예약 관련 안내 서비스도 제공되고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조예원 기자
고려대학교 국제학 BA · 고려대학교 언론학 BA · 덴버대학교 국제안보학 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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