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한인 테니스 클럽(KTCC)는 지난 11월 27일 2022년 송년의 밤 행사를 믿음장로교회(담임 김병수 목사)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테니스 동호회 회원과 가족 30여명이 참석하였다.
향후 23년 새로운 임기가 시작하는 신임회장 선출과 재정보고, 게임 등 푸짐한 음식들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 2022년에는 테니스협회에서 개최한 제1회 전미체전 1차선발을 겸한 콜로라도 한인 테니스협회 테니스 대회 선발전에 동호회원들이 대거 출전하여 단합은 물론 좋은 성과를 거둔데 의의가 있다고 평했다.
22년 까지 김기형 회장이 임기를 잘 마치고 신임회장에 유영식 회장이 바통을 잡게 되었다. 유영식 신임회장은 인삿말에서 “2023년 계묘년 토끼의 해에는 친목도모는 물론 실력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나아가서는 전미체전에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목표로 열심히 뛰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번 송년회는 정배인 고문과 신양수 목사 부부가 작은 음악회를 열어 고향의 향수에 젖게하는 추억의 시간도 가졌다.



은혜로운 찬송과 가곡 노래 후에는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푸짐한 음식과 게임, 왕중왕 시상식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회원들의 회비와 기금으로 모든 회원에 50파운드 쌀 증정과 선물이 증정되었다.
콜로라도 한인 테니스클럽(KTCC)는 오는 27일(화)에는 올해 마지막행사인 랜디로즈팀과 친선게임이 계획되어 있으며23년에는 다른 클럽들과의 활발한 교류와 뉴욕에서 6월 24일부터 열리는 전미체전 선발전과 출전 준비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현재 콜로라도 한인 테니스클럽(KTCC)은 화요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메도우 테니스코트에서 연습한다. 문의사항은 전화번호 720-469-9939로 하면 된다.
<콜로라도 한인 테니스클럽 KTC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