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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한인 체육회 2020 정기총회, 성황리에 마무리

대한체육회, 콜로라도 이한원 회장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

지난 27일 일요일 오후에는 캐슬락에 위치한 한리태권도아카데미(Han Lee’s Taekwondo Academy)에서 재미 콜로라도 한인 체육회 연말 정기총회가 개최되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당일 총회에서는 의제 토의에 앞서 콜로라도 한인 체육회 이한원 회장이 대한체육회의 공로상을 수상하게 된 점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콜로라도 체육회에 따르면 이한원 회장은 그동안 재미 한인 스포츠 교류 확대와 콜로라도 한인 스포츠 활동 지원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명예의 수상자가 되었다.

이 날 행사에서는 노우회재단과 콜로라도 체육회가 합심하여 공식 선정된 4명의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체육 장학금 전달식’도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콜로라도 한인 스포츠 활동 봉사에 기여한 4명의 청소년들이 장학생으로 선발되는데, 지난 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멋진 활약상을 펼친 체육회 소속 펜싱 은메달리스트 김지호 군,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나탈리 홍 양, 그리고 학업 성적이 우수한 체육회 소속의 엄지은 양과 신영민 군이 이에 해당한다.

노우회재단의 바비 킴 이사장은 자신도 태권도인으로서 콜로라도 체육회에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 콜로라도 체육인들의 미래가 될 청소년들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이한원 회장도 “앞으로 한인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육성 장학사업에 끊임없는 관심과 후원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하며 “올해 콜로라도 체육회의 활동들 중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한인 동포들을 위한 마스크 지원사업을 진행한 것이 가장 큰 보람이었다”고 언급했다.

마지막 순서로 이 날 행사에서는 콜로라도 한인 스포츠 단체 중 가장 많은 회원수를 보유한 테니스협회(회장 김성열)와 새롭게 가입한 스키협회(회장 최승호)에 대한 인준서 전달식이 있었다.
재미 콜로라도 한인 체육회 정기총회의 폐회에 앞서 이한원 회장은 인준을 받은 테니스협회와 스키협회에 축하의 말과 함께 앞으로도 콜로라도 체육회의 이사진 및 협회장이 모두 힘을 합쳐 하나된 화합을 이루자고 독려했다.

조예원 기자
고려대학교 국제학 BA · 고려대학교 언론학 BA · 덴버대학교 국제안보학 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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