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2월 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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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한인합창단, ‘크리스마스 캔들라이트’ 공연으로 감동과 기쁨의 무대 선사해

매년 독특한 무대구성으로 수준높은 합창으로 크리스마스의 감동과 기쁨을 선사한 콜로라도 한인합창단(단장 손순희, 지휘자 김태현)이 올해도 변함없이 크리스마스 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8일(일) 오후 6시 베다니루더란 교회(Bethany LUtheran Church Fellowship Hall) 리셉션홀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연주회에는 200여 명의 관객이 모여 아름다운 공연을 함께 했다.


매 공연마다 새로운 레퍼토리로 감동을 주는 콜로라도 한인합창단의 이번 공연 현장분위기는 사뭇 달랐다.


곳곳에는 조명을 끄고 양초와 크리스마스 트리로만 은은하게 불을 밝혀 감동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한켠에는 차와 다과를 준비해 두 시간의 공연 동안 편히 공연을 즐기시라는 주최측의 배려도 돋보였다.


손단장은 인사말에서 “공연을 보러 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공연은 최소한의 조명으로 편안하고 잔잔한 분위기에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무대를 준비했다. 기쁨과 소망으로 내년에도 새로운 출발을 맞이하시길 바라며 즐겁게 공연을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관객들은 합창단에게 환영의 박수를 건넸고, 인트로 곡은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오늘 그리스도가 나섰도다’로 공연의 서막을 알렸다.


이어진 무대는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의 ‘주님의 임재를 원합니다(Give Me Jesus)’, ‘예수 나의 기쁨(Jesu Meine Freude)’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공연장에 울려퍼졌다.
다음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로 구성된 CKC현악 앙상블이 크리스마스 대표곡인 Winter wonderland, Let it snow, Heaven and Nature Sing, Christmas Angel을 연달아 연주해 명품 클래식 공연을 선사했다.


아름다운 현악 앙상블의 연주가 끝나자 주활 목사의 인도로 아기 예수 탄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고, 청중들과 함께 ‘고요한 밤 거룩한 밤(Silent night Holy night)’을 부르며 예수 탄생을 축하했다.


또 음악 박사이자 현 성악교사인 제롬씨(Jerome Sibulo)가 찬조출연해 ‘실버벨(Siver Bells)’을 청중들과 함께 합창했다. 객석에서는 허밍을 하거나, 두 눈을 꼬옥 감고 따라 부르는 등 모두가 하나되어 감동의 시간을 함께 했다.


마지막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크리스마스 명곡들 ‘새 노래 찬양하라(Cantate Canticum Novum)’, ‘크리스마스의 즐거운 캐롤(Joyous Carols of Christmas)로 클라이막스를, 마지막으로는 다함께 ‘주의 기도 (The Lord’s Prayer)를 열창하며 올해의 정기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한편, 콜로라도 한인합창단 공연일정과 합창단원 관련 문의는 720-205-1332이고, 후원은 CKC홈페이지 www.ckchorus.org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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