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6월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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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2년 만에 정상 수업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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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교장 김은주)가  지난 27일, 2년 만에  3시간 정상 수업으로 ‘2022 학년도 가을학기’를 시작했다. 가을학기 첫 날은 개강식과 전체 학부모 오리엔테이션, 각 반 오리엔테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개강식에는 이번 학기 K-12등록 학생 120여명과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했고, 교장 선생님 말씀과 각 반 교사 소개, 방학 중 교외 대회와 대통령 봉사상을 수상한 학생들의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조민성 군(12세)은 백범 일지 독서 감상문 대회에서 백범 통일상을, 권채린 양(12세)은 제 17회 나의 꿈 말하기 전국 대회에서 금상을, 박성주 군(11세)은 제 2회 NAKS 코리안 스펠링비 대회에서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고, 졸업생 봉사자 가운데, 도호준 군(16세), 백하영 양(17세), 송영호 군(17세), 이하은 양(16세), 정주연 양(17세)과 재학생 박서린 양(14세)이 대통령 봉사상을 수상했다.

대통령 봉사상 수상자들

개강식이 끝난 뒤, 학생들은 각자 배정받은 반으로 이동해, 반 별 수준 평가를 진행한 뒤, 학급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졌다. 같은 시간, 학교 측은 전체 학부모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고, 80여명의 학부모가 자리했다. 학부모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콜로라도 통합 한국 학교의 구성과 교육과정을 설명하고, 학부모 파트너쉽과 학부모 자원 봉사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학부모 오리엔테이션 중인 박지연 교감

새싹반에 처음 등록한 5살 김현지 양의 학부모 신세라 씨는 “아이를 한국학교에 처음 보내는데, 오리엔테이션을 들으니 학교 수업이 체계적으로 잘 되어있는 것 같아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학기에 크게 달라진 점은 더글라스 카운티 교육청의 지침에 맞춰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자율에 맡긴 것이다. 2년여 만에 마스크 없이 만난 교사들과 학생들, 학부모들의 모습은 설렘과 반가움이 가득했다.

2022 가을학기 교사진

김은주 교장은 “그동안 마스크 뒤에 가려져 있던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반가운 미소들을 볼 수 있어서 새 학기를 더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이번 가을 학기는 3시간 정상 수업으로 운영하며, 주제학습 발표와 미술, 국악, 태권도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한국 문화와 주제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들을 갖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들이 많이 그리워하던 추석 장터 놀이 행사를 할 수 있게 되어 기대다 크다.”고 말하며, “팬데믹 기간에도 온라인 수업을 통해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끈기있게 버텨준 학생들이 대견하고 뒤에서 항상 도와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는 이번 학기부터 개편된 교육 과정을 적용해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2022 가을학기는 8월 27일부터 12월 10일까지 총 15주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하일랜드 랜치 소재 크레스트 힐 중학교에서 진행된다. 

K-12 학생들의 대면 수업 개강에 앞서, 성인반 수업(Korean as Foreign Language/KFL)은 지난 23일 화요일,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개강했다. 2022년 봄학기 등록생은 K-12학급부터 성인반까지 총 186명이다. 

<기사제공 교사 최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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