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4월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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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2년 만에 대면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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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난 선생님과 친구들이 너무 반가워요.”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교장 김은주)가  2년 만에 대면으로 ‘2022학년도 봄학기’를 개강했다. 2020년 봄학기가 시작된 직후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전면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했던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는 지난 2년 동안 여름 특강을 포함해 총 네 번의 비대면 학기를 진행했고, 지난 학기부터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가 위치한 더글라스 카운티 학군의 변화되는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 뒤, 조심스럽게 대면 수업으로 전환할 준비를 해왔다. 교사진과 운영진은 여러 차례 대면 수업을 위한 화상 회의를 진행했고, 대면 수업 특별 준비 운영팀을 결성해, 학생과 교사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이번 학기의 목표는 안전하게 대면 수업을 운영하는 것으로 학교측은 연방 질병 통제 예방 센터(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CDC)와 더글라스 카운티의 가이드라인을 기준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화’ 규정을 추가하는 대면수업 가이드라인을 만들었다. 또, 이번 학기에는 안전을 위해 학급에서의 활동에 집중하고, 많은 인원이 모이는 행사는 모두 생략하기로 했다.

개학 첫날 설날 특별 수업으로 버선을 만든 새싹 1반 학생들

오랜만에 학교에서 만난 교사들과 학생들, 학부모님들의 모습은 설렘과 반가움이 가득했다. 김은주 교장은 “우리 모두가 기다렸던 대면 수업을 무사히 잘 시작해서 기쁘다. 온라인 수업을 하는 동안 훌쩍 커버린 학생들을 만나서 무척이나 반가웠다. 이번 대면 수업을 준비하느라 수고하신 선생님들과 항상 콜로라도 통합 학교를 응원해주시는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고학년 초급반인 무궁화 1반, 윤 Mayo(8세/ 3학년)군은 “오랜만에 학교에 가서 약간 떨렸는데, 아는 친구들이 있어서 금방 마음이 편해졌다.”고 말하며, 대면 수업의 좋은 점을 전했다.

2년 동안 이어져온 비대면 수업으로 인한 한국어 수준 편차를 줄이는 것이 이번 학기의 가장 큰 목표로 학급 구성을 유아/유치, 초급, 중급, 고급으로 세분화했다. 대면 수업의 장점을 살려 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높이는 것이 학교 측의 또 다른 목표이다.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배너 앞에서 자세를 취한 재학생 가족의 모습

개학 첫날인 만큼, 각 반에서는 학부모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특히, 졸업 요건과 졸업반의 변동이 있었던 만큼, 박지연 교감은 졸업 대상자 학부모들을 위한 특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기도 했다.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는 대면 수업으로 전환 하면서 그동안 대기자 명단에 있던 학생들을 최대한 수용해, 지난 학기보다 등록 인원이 소폭 증가했다. 2022년 봄학기 등록생은 K-12학급부터 성인반까지 총 187명이다.  

K-12 학생들의 대면 수업 개강에 앞서, 성인반 수업(Korean as Foreign Language/KFL)이 지난 25일 비대면 수업으로 개강한 바 있다.

기사 제공 :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교사 최지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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