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22년의 역사와 함께 콜로라도 언론의 리더 역할을 해온 콜로라도 타임즈가 사무실을 확장 이전했다. 사무실은 파빌리온 타워 원, 스위트 넘버 50으로(2851 S Parker Rd #50, Aurora, CO 80014) 넓은 공간과 부대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온라인을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저널리즘과 뉴스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추어 사무실을 이전하고 디지털시대 변화를 위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콜로라도 타임즈(대표 이현진)는 지난해부터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해 아마존 알렉사 온라인 트래픽 랭킹을 전 세계 10만 등 이내로 진입시킨 바 있다. 뒤따르는 한인 주간지와의 격차는 100-200만 등으로 압도적으로 한인 언론계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구글이 발표한 콜로라도 타임즈 뉴스 검색 실적 또한 월 수십만 명에게 노출되고 있어 콜로라도를 넘어 미주 전체에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이현진 대표는 이번 확장과 더불어 콜로라도 한인에게 뉴스를 신속, 정확히 보도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긴밀히 협업하여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디지털 인쇄 분야의 투자를 확대해, 지면 매체 또한 빠르고 다양하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