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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코로나19 환자수 하향세에 백신접종 박차가해

제라드 폴리스 콜로라도 주지사는 지난 9일 화요일 코로나19에 대한 주정부의 대응과 감소하고 있는 감염사례들, 그리고 예방접종 노력에 대한 최신 정보들을 발표했다. 주지사 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폴리스 주지사는 콜로라도 보건환경부(CDPHE)의 주 역학자인 레이첼 헐리 박사를 소개하며 최근 코로나19 환자수 하향세에 대해 전했다.

“현재 콜로라도에 코로나19 백신 공급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매우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며 “4월 또는 5월 중으로는 주당 약 450,000개의 백신이 공급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는 반가운 소식도 언급했다. 1회 접종만 하면 되는 존슨앤드존스 백신이 긴급승인을 받으면서 콜로라도에서도 접종 물량이 늘고있는 것이다.

3월 8일까지 콜로라도에서는 105만 4,537명이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1회 접종했고, 61만 2,538명이 2회 접종했다. 또한 지난 주 2월 28일 기준으로 현재 콜로라도 70세 이상의 70.7%가 백신을 접종했으며 이는 70세 이상 주민의 70%가 백신을 접종하게끔 하겠다는 주정부의 목표치를 이룬 것으로 평가된다. 

콜로라도는 백신 접종 속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필수업종 종사자들과 16세에서 64세의 주민들 중 고위험 조건을 가진 사람들이 대상이었던 1B.3단계 백신 접종이 진행중인 가운데, 폴리스 주지사는 빠르면 다가오는 3월 21부터 1B.4단계가 실행되어 백신을 맞을 수 있는 대상자가 크게 늘어날 것을 암시했다. 1B.4단계 그룹은 50세 이상 콜로라도 주민들을 포함한다. 

콜로라도 보건당국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타인과 6피트의 거리를 유지하고, 손을 자주 씻고, 가능한 한 가정 밖의 다른 이들과의 상호작용을 피하는 것과 같은 코로나19 예방조치를 꾸준히 고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신 공급의 증가도 중요하지만, 일상생활 속의 예방조치들을 빨라도 여름까지는 계속 지켜야 지역 사회 내 감염 확산을 막을 수 있다”고도 폴리스는 말했다. 

한편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발표했다.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의 경우, 다른 백신 접종자를 만날 때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도 실내에서 모일 수 있다. 단 백신을 맞은 사람에게도 기본 코로나19 방역 권고는 유지된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가 백신 접종이 완료되었다고 보는 시기는 마지막 백신 접종 2주 후다.

조예원 기자
고려대학교 국제학 BA · 고려대학교 언론학 BA · 덴버대학교 국제안보학 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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