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3월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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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코로나19 진단 무료 무인 단말기 설치 시작

첫 무인 단말기들, 그릴리와 덴버국제공항에서 만나요

현재 콜로라도 주 전역에 걸쳐 50개 이상의 코로나 바이러스 시험장이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다가오는 11월 9일부터는 코로나19 자가 진단이 가능한 무인 단말기(COVID-19 Testing Kiosk) 설치가 시작될 예정이다. 첫 번째로 설치될 두 곳의 장소는 그릴리에 위치한 노던 콜로라도 대학교(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와 덴버국제공항(Denver International Airport)이며 그릴리 키오스크 이용객들의 코로나 바이러스 진단 비용은 무료이다.

노던 콜로라도 대학교 로케이션의 키오스크는 UNC 재학 및 재직 중인 모든 학생들과 직원들, 그리고 주변 그릴리 커뮤니티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무인 단말기는 노팅엄 필드에 설치되며 첫 운영일은 11월 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용할 수 있다. 덴버국제공항의 무인 단말기는 정확히 공항의 어느 위치에 설치될 예정인지 아직 구체적으로 발표되지 않은 상황이다.

제라드 폴리스 주지사는 “콜로라도 주정부는 코로나 판데믹 기간 내내 우리의 코로나19 진단 테스트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밤낮으로 노력해왔다”고 말하며 “우리는 코로나19 진단에 관해 신속하고 전략적으로 대처하고 있으며 이 새로운 무인 단말기들은 콜로라도 내 지역사회에서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간편한 방법으로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고 발표했다.

이 무인 단말기들은 이용객들이 스스로 코로나19 진단을 위해 구강 면봉 테스트를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콜로라도 공중보건환경부(CDPHE)에 따르면, 우선 이용객은 호흡기를 통해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는지 아닌지를 진단받을 수 있도록 기침을 해야한다. 기침을 한 이후 면봉을 이용해 자신의 뺨 안쪽과 입천장 등 구강 내부를 닦고 사용한 면봉을 안전한 용기에 담아 밀봉한다. 이 용기들은 당일 수집되어 의료 전문가에게 전달되고, 시험 결과는 문자 메세지나 개인 이메일을 통해 48시간 이내에 이용객들에게 전송된다.

조예원 기자
고려대학교 국제학 BA · 고려대학교 언론학 BA · 덴버대학교 국제안보학 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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