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2월 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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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커머시티, 썬코어 정유공장 일시 폐쇄

가동 중단으로 콜로라도 석유 제품 가격 상승 전망

콜로라도의 정유공장인 커머시티 썬코어 정유공장(Suncor Energy)이 24일 일어난 화재로 인해 공장 가동을 한 동안 멈출 것이라고 27일 발표했다.

지난 토요일 발생한 화재는 제2 공장 폐쇄 중에 발생했으나 비상 대응팀이 화재를 진압해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다. 썬코어 측은 사고가 일어나자 콜로라도 공중 보건 환경부와 관계 당국에 즉시 신고하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정유소는 손상된 장비에 대한 검사와 수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커머시티에 위치한 썬코어 정유공장에는 약 5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콜로라도 차량에 사용하는 휘발유의 1/3을 생산하며, 덴버 국제공항의 거의 모든 항공유와 콜로라도주 아스팔트의 대부분을 공급한다. 

정유공장은 2023년 1분기 동안 가동을 멈출 것으로 보여 갑작스러운 공급 중단으로 콜로라도 석유 제품 가격이 다소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 석유 회사인 썬코어는 콜로라도에서 유일하게 석유 정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에서 온실가스의 주요 배출원으로 인근 지역에 대기 오염 위반을 일으킨 바 있다. 

썬코어 정유공장은 덴버 줄스버그 베이신(Denver-Julesburg Basin)에서 원유를 구매해 3개 공장 2개의 정제소에서 1년 365일 24시간 운영해 하루 9만 8천 배럴을 처리하고 콜로라도 경제에 25억 달러를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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